종합레저타운 청계산4L는 퇴직 후 문화와 배움으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청년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청계산4L의 신청년센터는 퇴직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외(필리핀) 프로그램을 포함해 청계산4L, 제주도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계산4L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코딩, 푸드로 구성돼 있다. 청계산4L의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새로운 취미 생활 도전과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코딩 프로그램은 통해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뉴시니어(New Senior)로의 도약을 장려한다. 푸드 프로그램은 'K-Food'를 대표하는 음식의 조리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제주도 프로그램은 제주 단식 프로그램과 승마,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주도에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해외 프로그램은 필리핀의 어학 및 레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지인과 1:1 영어회화 체험과 필리핀 각종 레저 체험을 통해 은퇴 후 제2의 삶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계산4L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해외지사를 방문해 해외 프로그램 수강생을 위한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자체 중소기업지원사업 ‘ACE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연구소기업과 그 해외(미국)법인에 동시에 기술이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계연과 연구소기업 ‘요트(YOAT)’는 10월 19일(금) 노보텔엠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술이전 협정식과 함께 국내 치아 교정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 기계연 첨단생산장비연구본부 송준엽 본부장 연구팀은 구강 3D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치열 유지용 와이어(LFR·Lingual Fixed Retainer)’ 자동화 밴딩 시스템을 개발하고 연구소기업 요트와 요트의 해외법인에 기술 이전했다. LFR은 치아교정 이후 교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구강 내에 착용하는 치열 고정 와이어 장치다. 연구소기업 요트는 새로 개발된 ‘치열 유지용 와이어’ 자동화 밴딩 시스템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대학 병원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환자의 구강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3D 스캐닝 소프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