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진글로지텍 석창부 대표 “세계적인 수산양식 토탈솔루션 업체로 성장해나가겠다”
[첨단 헬로티] 영진글로지텍, 동해에스티에프와 전략적인 협업관계로 스마트양식장 구현 한걸음 다가가 이제는 양식업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2007년부터 실증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10여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 양식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통영시의 굴 양식장이 대표적이다. 통영시청 공무원의 소신과 열정 그리고, 창업 후 지금까지 한우물만 파고 있는 영진글로지텍의 지속적인 개발과 업그레이드가 어우러져 ICT가 융합된 스마트 양식장으로 진일보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일곱 번째, 보유기술로는 세계 최초로 연어양식에 성공한 동해에스티에프와 협업하면서 영진글로지텍은 세계적인 수산양식 토탈솔루션 업체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영진글로지텍 석창부 대표 Q. 회사 설립 후 7년이 지났다. 소회를 밝힌다면? A.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감회가 깊네요. 이전 회사가 폐업지경에까지 이르다보니 부득이 하게 그만두게 되었지만, 회사를 창업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IT 분야에 근무하면서 여러 교훈을 얻었는데요. 그 중에서 IT업종은 항상 “을”이라서 제가 추구하려는 대부분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