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그린수소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에 특화한 산업단지를 추가로 만든다. 제주도는 23일 글로벌 탄소중립, RE100(재생에너지 100%) 등의 실현을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20만m² 규모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도는 현재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며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다. 인구 유발 효과와 지역 파급 효과 등을 따져 최적 입지와 유치 업종을 결정할 방침이다. 용역이 끝나면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발 절차를 밟게된다. 도는 별도로 서귀포시 옛 탐라대 부지 31만835m²를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 용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곳에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주요 전력으로 하는 인프라가 구축되고 연구원 숙소, 워케이션(Work+Vacation) 센터도 운영된다. 도는 또 제주시 아라일동에 제주지식산업센터(연면적 8180.64m²)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그린수소, 민간우주산업, UAM 등 신성장산업의 기업들을 새로 조성하는 곳으로 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결국 스마트 SCM으로 완성됩니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입니다. 'Supply Chain Optimization'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SCM 전략으로 완성됩니다. 산바시는 SCM Fair와 공동으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를 통해 기업들이 스마트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합니다.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1회에서 만나볼 업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2021년 8월 국내 최초 반월시화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이 주문, 운송, 창고관리, 정산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통합 ERP를 무료로 서비스 중이며, 산단 물류 빅데이터 분석 기능, 화물 적재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물류실증센터는 스마트 물류플랫폼과 연동되어 운영되는 5G 기반 자율주행 무인운반차(AGV)와 멀티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대구, 전주, 새만금에 스마트그린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 율하 도시첨단산업단지, 전주 탄소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다. 국토부는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에너지 저효율·다소비 구조가 고착화되고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의 상당량을 배출하고 있어 탄소 중립이라는 신국제질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의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서는 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 중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하는 건축물에 대해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 녹색 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산업시설용지를 우선 공급하거나 조성원가보다 낮게 공급한다. 관계 부처의 도시숲 조성사업, 산업기술단지 조성 사업, 에너지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