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는 고도화한 검색 기능 추가 산돌이 자회사를 통해 인수한 ㈜비비트리가 AI기술을 적용한 신기술을 자사 서비스인 유토이미지에 적용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유토이미지는 스톡 이미지사로 사용자 편의 강화를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단어뿐 아니라 문장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정확하고 빠르게 찾는 고도화한 검색 기능을 국내 스톡이미지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그동안 스톡 이미지 사이트에서는 검색창에 단어만을 입력해 이미지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사용자가 정보를 찾기 위해 단어 위주로 검색어를 입력해 도출된 이미지를 확인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때까지 검색어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다. 여러 조건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표되는 단어로 이미지를 검색하여 필요한 조건의 이미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예를 들어 ‘환경을 위해 리필 용기를 이용하는 사람’ 이라는 스톡 이미지가 필요한 경우, ‘리필용기’, ‘밀폐통’ 등 단어를 입력해 이미지를 찾는 과정을 수차례 거쳐야 했다. 특히 검색어 활용이 익숙치 않을 경우 이 과정은 더욱 길었고, 리필 용기에 용액을 채우는
산돌메타랩이 한글 폰트 검색이 가능한 ‘코리안 폰트 파인더(Korean font finder)’를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AI에서 출시한 GPT스토어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만든 응용 인공지능(AI)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다. 현재 ‘korean font finder‘라는 명칭으로 GPT스토어에 등록돼 있는 코리안 폰트 파인더는 AI 기반 폰트 검색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한글을 인식해 사용자가 필요한 한글 폰트의 검색을 돕는다. 산돌메타랩이 보유한 머신러닝 기술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코리안 폰트 파인더는 한글 폰트의 스타일, 디자인 요소, 활용 분야 등을 고려해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폰트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작업시간을 절약해 업무 효율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GPT스토어의 입점을 통해 코리안 폰트 파인더는 국내 및 해외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접근 가능해지며 한글 폰트를 찾고,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글로벌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K-POP,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많아지며 한글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