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김일목, 이하 KMVIA)는 지난 3월 16번째 협회보를 발간했다. 이번 협회보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 출전하는 협회 회원사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편, 협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협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이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딥러닝 등 AI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도 한단계 진화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젼, 로봇기반 비젼, AI 융합 등 요즘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협회보에는 회원사 소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신 머신비전 산업 트렌드, 그리고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고 있다. <2024년 3월 협회보 주요 내용> 특집 머신비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제12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개최 신규 회원사 인터뷰 픽잇코리아 “로봇 3D 비전 기술로 스마트팩토리 실현 가속화” 포스로직 “세계 최고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로 머신비전 시장 혁신 주도” 파아일랜드 “토탈 엣지 솔루션으로 머신
뷰웍스가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 참가해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 신제품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가 선보인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는 전임상 분야에서 실험용 동물의 체내 형광 신호를 시각화하는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글로벌 전임상 장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단파 적외선 파장에서 형광 이미징이 가능한 장비를 개발해 떠오르는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비스큐 인비보 인사이트’의 핵심 강점은 촬영 대상에 대한 깊은 생체 투과성이다. 단파 적외선 촬영 전용 카메라와 광학 필터를 채택해 소동물의 체내 약물 관찰 과정에서의 투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얻어진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종양의 전이 ▲약물의 동태 ▲혈관계 및 림프계 관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대 영하 60도 냉각 기능을 지원해 촬영 감도와 해상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세련된 설계도 특징이다. 기존 글로벌 제품의 좁은 촬영 범위의 한계를 개선해 최대 세 마리의 실험용 쥐를 한 번에 촬영하고, 편리하고 세밀한 초점 제어가 가능하다. 또 형광신호를 실시간 시각화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뷰웍스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xposure Detection)를 선보이며 아
(주)비투에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했다. 비투에스는 머신비전 검사 광학계 하드웨어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제조 품질검사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PCB 등 다양한 분야에 비투에스 솔루션이 적용되며, 특히 이차전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비투에스는 전극, 조립, 활성화, 팩 공정 등 이차전지 제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검사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비투에스는 이번 전시에서 이차전지 품질 검사를 고도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투에스가 선보이는 CIS카메라(Contact Image Sensor)는 전극공정의 Roll to Roll 장비와 같이 공간이 협소해 일반 라인스캔 카메라 장착이 어렵거나 대면적을 한 번에 검사하는 경우, 또한 검사와 치수측정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짧은 WD(14~50mm)과 센서 + 렌즈 + 조명 일체형 구성으로 협소한 공간에서 높은 해상력과 치수검사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이차전지 검사 고도화에 따라 높은 해상력과 빠른 속도를 충족해야 하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8K 라인스캔
뷰웍스가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검사에 적합한 다양한 산업용 카메라와 산업용 렌즈 라인업,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를 소개했다.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다. 뷰웍스는 2008년 픽셀 시프트 기술을 이용해 초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센서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더욱 높은 해상도를 통해 작은 픽셀 오류도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열전냉각 기술을 이용한 카메라는 센서의 온도를 주변 온도보다 최대 20도까지 낮춰 영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뷰웍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고감도 고속도 TDI 라인 스캔 산업용 카메라'는 CoaXPress 8 채널로 보다 높은 라인 레이트와 감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하이브리드 TDI 기술은 CCD 이미지 센서와 CMOS 이미지 센서의 장점만을 결합한 기술이다. VT-16K5X-H300A-256 모델은 16384 픽셀 해상도와 256x 높은 감도에서 최고 300 ㎑의 라인 레이트를 선보인다. 이처럼 고속도, 고감도 카메라는 FPD와 웨이퍼 검사 그리고 PCB 검사 등 고성능을
뷰웍스가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4’에 참가해 수의용 AI 진단보조 기능을 추가한 ‘VXvue’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등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5종과 전용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 총 19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ECR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체용 솔루션과 함께 수의용 솔루션을 소개하는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방문객과 잠재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를 후처리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흉부 임상 이미지 상에서 골격과 연조직의 선명도를 증폭시키는 ‘Bone Suppression’, 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Deep Denoising’와 더불어 영상 저장·전송 시스템(PACS) 호환 기능을 함께 갖춰 의료진의 작업 흐름까지 개선했다. 뷰웍스는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VXvue’에 연동한 신규 수의용 솔루션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 고양이 등 동물의 엑스레이 임상 이미지를 분석해
머신비전 기술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제조, 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뷰웍스는 산업 자동화의 핵심인 머신비전 산업용 카메라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검사 대상의 품질 관리와 안정화를 위해 더 빠른 속도, 더 높은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의료, 산업 자동화 분야를 이끌고 있다. 뷰웍스의 영업본부 본부장 홍승기 이사는 "산업별 맞춤화된 최적의 광학 솔루션 제공"이 뷰웍스의 경쟁력이라 말한다. Q. 뷰웍스의 주력사업을 소개해 주세요. A. 뷰웍스는 1999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주력 제품으로 의료영상 산업에 진출한 후 머신비전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영위해 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머신비전 사업 초반에는 29 메가픽셀의 고해상도 CCD 카메라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그 후 CMOS 카메라 시장으로 확장해 고객이 원하는 초고해상도, 초고속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뷰웍스의 창업자 전원은 광학 및 영상처리 관련 전문가입니다. 다년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의 산업용 카메라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습니
뷰웍스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T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도입 뷰웍스가 SK텔레콤과 협력해 글로벌 수의과 시장에서 통합 의료 영상 솔루션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뷰웍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수의학 컨퍼런스(VMX, Veterinary Meeting & Expo)에서 자사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VXvue'에 SK텔레콤이 개발한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연동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내에 동물 진단 시장에서 ▲엑스레이 디텍터 ▲전용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AI 진단보조 서비스를 포함한 통합 의료영상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뷰웍스가 기존에 대형 고객사를 확보한 북미·유럽 지역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시장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가 자체 개발한 VXvue는 엑스레이 디텍터를 통해 획득한 임상 이미지의 후처리를 수행하는 사용자 중심의 영상처리 소프트웨어다. 임상 이미지의 선명도를 높이는 고성능의 영상처리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인체용과 수의용(반
뷰웍스가 고객의 요구 사양에 맞춰 렌즈·카메라·조명 등의 각 파트를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초정밀 검사용 광학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뷰웍스가 개발한 'VEO Focus'는 고감도 산업용 카메라와 이에 최적화된 고배율 렌즈를 조합해 서브 마이크로(Sub-Micro, 1마이크로미터 이하) 수준의 결함을 검사, 생산 수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뷰웍스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적인 성장에 힘입어 고사양의 검사 시스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자동 초점 모듈을 일체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VEO Focus의 활용 분야는 OLED·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반도체, PCB(인쇄회로기판) 결함 검사 등 대면적, 고배율의 촬영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디스플레이 검사 공정에 투입될 경우 주로 표면의 불균일 패턴과 불량 화소 검사에 활용되며 PCB 검사 공정에서는 서브마이크로 수준의 회로 손상과 핀 홀(기판 표면의 작은 구멍) 유무 검사 등에 활용된다. VEO Focus는 ▲카메라 ▲경통과 결합된 렌즈 ▲조명계 ▲모션제어부를 포함한 자동초점 모듈 ▲정밀 광학 세팅 유닛 총 5종의 파트로 구성되며, 이를 고객사가 요구하는 사양에 맞
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뷰웍스가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증축하는 기공식을 화성사업장 증설 부지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후식 뷰웍스 대표 및 임직원, CM(건설사업관리)사, 건설 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개요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시삽식, 안전 기원제가 차례로 진행했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께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 23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6319㎡(1914평) 증축하며 전체 연면적은 1만7330㎡(5242평)로 2.1배가량 늘어난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김후식 대표는 "뷰웍스는 지난 2020년 화성사업장 준공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2년만에 이뤄지는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 분야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뷰웍스는 최근 개발 완료를 앞둔 벤더블 엑스레이 디텍터 시제품을 미국 비파괴검사학회(ASNT 2023)에서 소개하며 신규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평판형 디텍터로 공략이 어려웠던 중형 이하의 배관 검사 시장(수도관·송유관 등)에 뷰웍스는 휘어지는 벤더블 엑스레이 디텍터를 제시하며 최근 플랜트 산업이 성장하는 북미와 유럽 지역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석유, 가스, 선박 등 산업 분야에서 정밀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비파괴검사용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판로를 확장한다는 목적이다. 뷰웍스 벤더블 디텍터만의 강점은 높은 화질과 우수한 사용성, 내구성 등이 꼽힌다. 세계 최초로 벤더블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에서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해 화질을 높였으며, 용접물 비파괴검사 국제표준화규격 ISO 17636-2의 해상도 평가에서 최상위에 해당하는 Class-B 기준을 충족시켰다. 다양한 규격의 배관 검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텍터의 곡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함께 갖췄다. 비파괴검사(Non-Destructive Testing, NDT)는 송유관, 가스관 등의 배관 설비와 항공
뷰웍스가 화성사업장의 생산 시설을 새롭게 증축해, 현재 생산 능력을 두 배로 확대한다. 뷰웍스는 2025년 2월까지 235억 원을 신규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사업장을 2배 규모로 증축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장 증축 규모는 기존 면적(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333㎡)에서 생산시설이 6319㎡(1914평) 증축되며, 전체 연면적은 1만7330㎡(5242평)로 2.1배 정도 늘어난다. 이번 증축은 지난 2020년 화성 정남일반산업단지에 화성사업장을 준공한 지 약 2년 10개월 만에 착수되는 확장 공사다. 증축이 완료되면 의료용 영상 솔루션(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 뷰웍스는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슬라이드 스캐너, 양성자 디텍터 등 신제품 양산을 위한 확장 대비 공간 또한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화성사업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및 분석 소프트웨어 전시 인비보 이미지 솔루션 대상 글로벌 영업 판로 확대 박차 뷰웍스가 제9차 아시아실험동물학회 국제학술대회(AFLAS 2023)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을 선보이며 아시아 전임상 이미지 시장 진출에 나섰다. 아시아실험동물학회는 아시아 지역 회원국에서 2년마다 개최돼 실험동물학 분야에서 과학적, 기술적, 교육적 사안을 검토하고, 아시아 국가들의 국제 협력과 과학 발전 기여를 위해 열리는 학술 대회다. 뷰웍스는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비스큐 인비보 아트’, ‘비스큐 인비보 스마트 LF’, 비스큐 전용 바이오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클레뷰’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영상 장비는 실험에 사용하는 소동물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촬영 시스템으로, 동물의 생체 발광이나 형광 신호를 비롯해 세포에서 일어나는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비이다. 특히 뷰웍스의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국산화를 통해 기존 최상급의 외산 장비와 견주는 우수한 영상 성능, 합리적인 가격, 실험 환경에 맞춘 사용 편의성, 소프트웨어 호환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스큐 인비
뷰웍스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WMIC 2023)에 참가해 소동물용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력을 보유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약물의 임상 시험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에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할 경우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시각화해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뷰웍스의 'VISQUE InVivo ART'는 자체 기술을 이용한 광학계와 -90°C 저온 고감도 카메라를 적용한 하이엔드 인비보 영상 장비다. 이를 통해 근적외선 대역까지의 고감도 촬영이 가능해 수십 개의 세포에서 나오는 미세한 신호까지 검출할 수 있다. 또 넓은 영역의 촬영이 가능한 광학계를 적용해 한 번에 10마리의 실험용 쥐를 동시에 촬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