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엔젤로보틱스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에 태블릿 공급
[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인 엔젤로보틱스(Angel Robotics)가 자사의 ET51 엔터프라이즈 태블릿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 엔젤렉스 M(출처 :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해당 제품은 장애인들의 보행을 보조해주는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컨트롤러로 사용되며, 동시에 착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엔젤로보틱스는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각 웨어러블 로봇의 관절 및 신발에 탑재된 센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시하며, 지상에서 전달되는 힘을 측정해 착용자의 이동 의도를 감지한다. 이 과정에서 로봇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재활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정성훈 엔젤로보틱스 최고운영책임자(COO) 부대표이사는 "엔젤렉스(ANGEL-LEGS) M은 병원에서 보행재활훈련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 ET51 엔터프라이즈 태블릿은 얇고 가벼운 러기드 태블릿에 대한 우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준다"고 전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