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대표 정윤호)과 부동산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이하 피터팬)는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가격입찰 및 신뢰보증 플랫폼을 구축 완료하고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종 심사 결과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과잉경쟁으로 인한 허위매물 관행과 임대·임차인의 가격협상 구조 등 부동산 중개시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제안됐다. 양 사는 피터팬의 부동산 플랫폼에 미디움의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을 활용하여 임차인과 중개인 간 허위매물을 원천 차단하고 매물 거래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공동 개발했다. 미디움 정윤호 대표는 “부동산 플랫폼에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통해 누구나 신뢰하고 공정하게 거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롭테크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선구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미디움이 지난 6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주최한 ‘2022 ABB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포럼’에서 ‘Web3.0 시대! 디지털 자산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주제 강연자로 나선 미디움 조영준 부사장은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라 일컫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위축은 현실과 동떨어진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거품이 붕괴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다방면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현대 금융 기법으로는 자산화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시장에서 실물 연계 NFT, 메타버스 부동산 NFT, 레시피 NFT, 모빌리티 토큰화, 탄소중립 시대의 탄소배출권 등 전통적인 자산을 NFT를 활용하여 디지털 자산화 하는 시도나 개념증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시장을 선도할 실례로 미디움과 BNK부산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뱅킹 프로젝트명 ‘메타리페(MetaRipae)’를 언급했다. 메타리페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미디움이 BNK부산은행과 같이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 뱅킹 프로젝트 ‘메타리페(Meta Ripae)’가 부산 BWB2022 행사에 이어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디움은 지난 2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2(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2, 이하 SFF)’에 참가하여, 수많은 핀테크 관련 기관과 기업으로부터 ‘메타리페’ 관련 협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SFF는 싱가포르의 세계 금융 허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올해 7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로 싱가포르 금융기관 및 현지 자산운용, 은행, 보험, 핀테크 기업, 벤처캐피털(VC), 사모펀드 등이 대거 참여했다. SFF는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60,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세계적인 핀테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메타리페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새로운 디지털 혁신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메타리페가 제공할 금융 서비스를 통해
미디움이 BNK부산은행과 함께 곧 다가올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엿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을 선보이고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를 꿈꾸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장에서 미디움과 BNK부산은행은 ‘Into the Metaverse’를 주제로 공동전시관 운영을 성료했다. 이번 공동전시관은 지난 2월 미디움이 BNK부산은행 간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뱅킹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번 ‘BWB 2022’ 행사장에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질 현실 같은 미래의 뱅킹 서비스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특히 ‘이제껏 없던 새로운 뱅킹’의 슬로건을 앞세운 메타버스 뱅킹 프로젝트명 ‘메타리페(Meta Ripae)’는 디지털 자산과 현실 자산의 통합관리, NFT를 활용한 디지털 저작물 투자, STO(Security Token Offering) 등 새로운 금융의 서비스들을 선보였다. 또한, 게임을 즐기면서 메타버스, NFT, 금융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AR 기술을 활용해 세상의 모든 사물과 공간을 연결하는
미디움은 BNK부산은행과 손잡고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행사장에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WB 2022’는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BWB 2022’ 행사에서 미디움과 부산은행은 전시체험관 주제를 ‘Into the Mataverse’로 정하고 △메타버스 뱅킹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 라이프 등 3가지 테마별 전시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움과 부산은행은 지난 2월 메타버스 플랫폼 내 디지털 뱅킹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메타버스 뱅킹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미디움과 부산은행이 펼쳐갈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질 현실 같은 미래의 청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판종 미디움 대표는 “메타버스는 은행권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은 물론 실물금융을 초월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로 주목하고 있다”며, “미디움의 블록체인과 메타버
[헬로티]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이 30,000TPS 이상의 고속 블록체인 연산 처리가 가능한 MDL(Medium Distributed Ledger)의 개발지원도구 ‘MDLX(MDL eXperience)’를 7월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DLX는 블록체인 편리한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지원 및 관리 도구로, 직관적 UI를 통해 개발 분야 관계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손쉬운 블록체인 개발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디움은 38종의 서비스 분야 체인코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블록체인 개발이 가능하다. MDL 시리즈는 방대한 블록체인 데이터의 고속 처리에 특화된 블록체인 가속 장치로, 고성능 구현에 최적화된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과 미디움의 하드웨어 가속 기술인 MBPU(Medium Blockchain Processing Unit)의 결합으로 탄생한 블록체인 가속기술이다. 이 솔루션은 현재 30,000TPS 급의 MDL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으며, 금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MDL 5.0 버전은 50,000TPS 이상의 성능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유
[첨단 헬로티] AI, 모빌리티, 에너지, 환경, 헬스 등 현재와 미래 기술이 총 망라된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도시로 각광받으며 각 나라마다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블록체인 역시 스마트시티 구축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기술로 인식되면서 스마트시티와의 접목이 활발하다. ▲ 미디움이 스마트씨앤아이, 월튼체인과 3차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판종 미디움 의장, 도상혁 월튼체인 대표, 이 경우 스마트씨앤아이 부사장)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미디움(의장 김판종)은 초고속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 구축을 위해 스마트씨앤아이(대표 임요웅), 월튼체인(대표 도상혁)과 3차 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직까지 뚜렷한 표준 모델이 없는 스마트시티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 국내 사업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중국 등 해외 마케팅에 적용할 예정이다. 스마트씨앤아이는 코스닥 등록 기업인 나무기술에서 투자한 기업으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각종 기술들을 확보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기술의 글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Glocalization : 스마트시티를 건설 하려는 개별 도시에 맞게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은 지난 18일(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상황과 미디움의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1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제 강연을 했다. ▲ 박윤성 미디움 CSO가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미디움)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개발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참가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미디움을 비롯한 약 60여 업체가 참가했다. 미디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성 CSO가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미디움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기술(H/W Accelerator)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
[첨단 헬로티] 하드웨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성능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영역을 구분하는 것이 모호해졌다. 하드웨어로 시장의 성능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 스타트업들도 등장했다.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에 필요한 고속의 컴퓨팅 연산 ‘병렬처리’에 최적화된 GPU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구글은 이 고속 컴퓨팅에 최적화된 칩을 만들어 공개했다. TPU(Tensor Processing Unit)이다. 이 알고리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소스코드를 개선해야하지만, 구글의 TPU는 이를 하드웨어적으로 구현해 냈다. 성능을 올리기 위해선 간단히 칩 성능만 올리면 된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업그레이드와 하드웨어 칩 업그레이드가 맞붙게 된 것이다. 영국의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그래프코어’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AI 전용 반도체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이를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에 탑재해 고객에 좀 더 편리한 AI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래프코어의 AI 반도체는 머신러닝에 특화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