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스코리아(DINGS)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혁신적인 전문 모터 기술과 액츄에이터를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딩스는 다양한 액츄에이터 모델을 선보였다. 딩스는 다양한 스텝별 이송거리를 가지는 모델은 물론 수요기업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저가형 액츄에이터 모델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모터 기술 전문기업 딩스는 다양한 정밀 리니어 스크류 스테핑모터, 하이브리드 스테핑 모터, BLDC/DC 모터, 보이스 코일 모터, 고용량 신에너지 모터 및 관련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딩스의 주요 제품들은 바이오 메디컬, 헬스케어, 자동화, 반도체 및 전동화 차량 시스템이나 로봇 부품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을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AW 2024은
‘로봇 소부장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중국 강소성에 위치한 ‘딩스(DINGS)’와 현지 공급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딩스는 2008년에 설립된 스텝 모터 기반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전문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중국 내 상장 기업이다.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 딩스코리아가 설립되면서 한국 내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딩스는 산업자동화 영역의 사업 확장을 위해 모터, 모션 제어기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등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으로 자체 개발한 힘 토크센서를 딩스를 통해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에이딘로보틱스는 스마트 6축 힘 토크센서(AFT200-D80) 제품을 비롯해, 초박형 관절 토크센서(ATSB Series), 초소형 6축 힘 토크센서(AFT20-D15) 등을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다수 국가로 수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Robotics Innovatory 실험실에서 1995년부터 연구해온 필드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특히 기존 시장에 나와 있던 정전용량 방식의 제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