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댄포스그룹, 이튼 유압 사업 인수…풀라인업 유압장치社로 발돋움
[첨단 헬로티] 댄포스(Danfoss)그룹이 이튼의 유압 사업을 33억 달러(약 30억 유로, 한화 3조 9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댄포스그룹의 핵심 사업 강화와 고객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에 발맞춰 이뤄졌다. 킴 파우징 댄포스그룹 CEO는 “오늘 우리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의미있고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계약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기존 댄포스 제품군을 보완 및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튼 유압 사업부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강한 브랜드로 인정받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한 뒤 “두 사업부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하나로 합쳐진 공급업체로부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전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인수 계약과 더불어 우리는 고객의 파트너로서, 강력한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인 유압 사업, 전기화/전자화 및 디지털 솔루션에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