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을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
인공지능과 만나 새롭게 탄생한 모빌리티,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서비스 전시 SK텔레콤(이하 SKT)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에 참가해 일상 속에 접목된 AI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SKT 부스에서 참관객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것은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였다. SKT는 AI와 모빌리티를 접목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재탄생시켰다. SKT는 누구 오토가 탑재된 '볼보 C40'를 실물 전시하며, 누구 오토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했다. 누구 오토가 탑재된 이 차량은 별도 조작 없이 사용자의 음성 명령으로 ‘티맵’의 길찾기·상호 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추천, 에어컨이나 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기존 누구 플랫폼이 제공하는 뉴스나 날씨 검색, 누구백과, 감성대화 등의 기능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집안의 조명·에어컨·TV 등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스마트 홈 서비스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 다른 부스 영역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디어의 화질을 개선하는 ‘슈퍼노바(
HUD 서비스, 길 안내 포함 날씨,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 예정 SK텔레콤 AI 플랫폼 ‘누구’가 중소기업 서비스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SK텔레콤(이하 SKT)은 15일인 오늘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전문기업인 텔레컨스와 차량용 Head Up Display(이하 HUD)와 연동하는 서비스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킷(이하 누구 SDK)’을 탑재해 안전 운전을 돕는 서비스 개발관련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와 협약을 맺은 텔레컨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완성차 내비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항공, 해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통수단 이용자에게 안전한 경로 안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개발 기업이다. 텔레컨스는 2020년 1월부터 티맵모빌리티의 TMAP API를 활용해 보급형 HUD 서비스를 순정 HUD 옵션에 가까운 방식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제품을 출시해왔으며, 출시 1년 만에 1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HUD는 운전자의 주행 방향이나 주행속도, 현재시간, 안전운전 관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차량의 앞 유리에 표시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도와 사고를 예방하는 주요 차량 옵션 장치다. 하지만 차량구매 시 순정 H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이하 GLOMO) 2022'에서 소셜 벤처 ‘투아트’와 함께 선보인 시각보조 서비스 ‘설리번플러스 x NUGU’로 수상에 성공했다고 3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 설리번플러스 x NUGU가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 부문으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투아트의 설리번플러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사람·글자·사물·색상 등의 인식을 돕는 앱으로, SKT와 투아트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성 안내를 통해 주변 사물에 대해 보다 편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리번플러스에 세계 최초로 음성 AI NUGU를 적용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마스크 착용자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안면 인식 AI 서비스인 SKT NUGU 페이스캔을 적용해 시각장애인들이 가족과 친구는 물론, 주변 사람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사가 함께 개발하는 AI 기반 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의 가정내 일상 생활을 포함한 이동,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시각장애인을 보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SMA 심사위원단
SK텔레콤(이하 SKT)은 MWC22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Think Tomorrow, Do ESG!”를 슬로건으로 ESG를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로, MWC 2022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6홀에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다. 그 동안 MWC는 ICT 기술 발전을 통한 정보기술 격차 및 사회적 불평등 해소를 중요한 의제로 다뤄왔으며, 4YFN는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이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SKT는 4YFN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ESG 프로젝트 2개와 ESG 혁신 스타트업 11개 기업의 ICT 기술을 활용한 ESG 문제 해결·사회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SKT와 이들 11개 업체는 ‘장애가 어려움이 되지 않는 세상’을 뜻하는 배리어 프리 및 환경·에너지·사회안전망 등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AI 기술과 ICT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고속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안전 ▲휴게소 영업 ▲운전 상식 ▲관광지 정보 등 600여 개로, 누구가 지원되는 모든 기기 및 서비스에서 음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정보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종 누구 기기 및 서비스에서 “아리아, 고속도로에서 사고 나면 어떻게 해?”, “아리아,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납부 방법 알려줘”, “아리아, 눈 올 때 운전 방법 알려줘” 등의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된다. SKT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지금까지는 콜센터나 영업소 또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야 했던 고속도로 정보를 AI 플랫폼을 통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S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까지 TMAP x 누구 사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누구를 통해 고속도로 정보를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알려주게 돼 기쁘다”며 “언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 케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어제 식사는 잘하셨나요?”, “오늘 몸 상태는 괜찮으세요?” 등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묻는다. 통화 종료 후에는 통화 결과, 안부 상태, 기타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결과를 지자체에 공유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지차제가 후속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SKT는 독거 어르신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생활지원사 부족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누구 돌봄 케어콜이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 돌봄 케어콜은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을 통해 구현했다. 누구 인터렉티브는 AI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SKT는 누구 인터렉티브 기술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국내 주방 TV 1위 업체인 코스텔과 자사 AI 플랫폼 ‘누구(NUGU)’ 기반 AI 디바이스·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텔의 주방 TV에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이하 누구 SDK)’를 탑재해 주방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똑똑하게 만들 계획이다. ‘누구 SDK’가 탑재된 코스텔 주방 TV는 음성 명령에 따른 ▲음악·라디오 청취 ▲뉴스·날씨 확인 ▲팟캐스트 ▲레시피·메뉴 추천 ▲감성 대화 등 다양한 누구의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있는 주방 TV의 특성을 살려 음성 명령 외에도 화면 터치를 통한 제어도 가능하다. SKT의 ‘누구 SDK’가 타사의 디바이스에 탑재된 사례 중 이처럼 ‘누구’ 플랫폼의 ‘전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최초 사례로, SKT는 코스텔과 함께 태블릿ᆞ전기차용 충전기 등 다른 영역으로 ‘누구 SDK’를 탑재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SKT는 2019년 ‘누구 SDK’를 외부에 공개한 이래 NH농협은행ᆞKB국민은행ᆞFLOᆞ테미 ᆞ한솔교육ᆞ듣는 교과서/수능ᆞSK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들과 협력하며 ‘누구’의 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K텔레콤은 자사의 AI 플랫폼 ‘누구(NUGU)’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지난 9월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KT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T전화 x 누구, TMAP x 누구, B tv x 누구, 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천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B tv·키즈폰·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해왔다. 또한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니즈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런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지향하고 있다. SKT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