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구축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 솔루션 제공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한국지멘스)와 농심엔지니어링이 스마트 팩토리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스마트 팩토리 건설부터 제조 설비 관리까지의 전주기 솔루션을 공유한다. 한국지멘스는 IT 및 OT를 기반으로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제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티노 힐데브란트 한국지멘스 선임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 간 교류를 통해 농심엔지니어링에 자사 공장 자동화 기술 및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 및 효율화 달성을 돕고, 높은 수준의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퀸텟시스템즈는 농심엔지니어링에 CRM 솔루션 'CALS 세일즈(CALS Sales)'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CALS 세일즈는 고객관리, 영업 기회 관리, 프로젝트 및 협업 관리, 매출 및 계약 관리, 근무일정관리, 이력 관리 등 모든 영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CRM 솔루션이다. 퀸텟시스템즈의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B2B 기업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프론트 오피스 솔루션이다. 기업별 가상 공간을 할당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멀티테넌트 기술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시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업무 접근성 향상을 돕고 있다. 농심 엔지니어링은 퀸텟시스템즈의 CALS 세일즈 솔루션 도입으로 영업의 필수 정보와 히스토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내부 직원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농심엔지니어링에 특화된 솔루션 공급을 위해 내부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 개발, 데이터 이관, 테스트 등의 단계에 다양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7에 참가한 농심엔지니어링은 물류 시스템 ‘MDPS(Multi Deep Pallet Storage)’, X-ray 검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농심엔지니어링의 Intellisense X-ray 시스템은 인체에 무해한 X-ray를 이용, 컴퓨터 투시 영상분석을 통해 제품을 검사하는 자동화된 생산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생산품의 이물검사(금속, 돌, 유리, 뼈 조각 등), 누락검사, 결손검사, 판별검사 등이 가능하며 현재 다양한 식음료 및 제약 등의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X-ray 시스템은 그래피컬한 감도 설정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고, 사용자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이 간편하며 생산 및 주요 부품의 데이터 관리 프로그램 기능이 들어 있다. 또한 광범위한 식음료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전문 기술 인력들이 신속하게 A/S를 지원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자체 보유한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활용해 차별화된 검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라인 속도를 90m/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