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가 '여가친화인증기업'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민 여가 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SK쉴더스는 근로시간 준수 및 근무환경 개선, 업무 효율화, 여가지원, 복지혜택 확대, 스마트 워크 구축,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이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일과 가정 양립 지원 제도 ▲여가 프로그램 운영 ▲의료 서비스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등 구성원들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영화, 스포츠 관람, 피크닉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본인 및 가족의 질병 치료로 인한 부담을 줄일
회사의 성장 우수성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인정받아 플로틱이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회사의 성장 우수성과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설립 약 2년 만에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플로틱은 빠르게 이뤄진 회사의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성장 우수성과 구성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입장이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유연근무제도, 수평적 조직문화, 육아하기 좋은 환경, 자기개발 지원 등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 문화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이다.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자 처우 수준, 고용 안정성, 성평등 제도, 복지제도, 일·생활 균형 제도, 성장 우수성 등을 고르게 평가해 선정된다. 이번에는 플로틱을 포함해 총 55개 사가 새롭게 선정됐다. 플로틱은 ▲하루 7시간 30분 근무제 ▲시차 출퇴근제 ▲출산∙육아 휴가 ▲연말 전사 겨울방학 ▲자유로운 휴가 사용 ▲자기개발비 지원 ▲휴식을 위한 라운지 및 휴게실, 무료 스낵바 구비 등 구성원들이 질 높은 업무 환경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분야서 높은 점수 받아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가 5일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개를 선정해 격려하는 제도다. 으뜸기업 선정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올해 100대 으뜸기업의 이직률은 1.8%로 전체기업 평균 3.7%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또한, 평균 고용증가율은 16.0%로, 전체기업 평균 2.8%에 비해 약 7배 가량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내부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위한 기업의 노력이 엿보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일자리 창출, 정규직 전환,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2년 12월 기준 전체 임직원 중 만 35세 이하의 청년 고용인원이 77%, 정규직 비율이 100%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대우건설은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 개를 지난 7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의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8일 저녁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하며 배정된 숙소에서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 등을 마쳤다. 또 이 날 생일을 맞은 참가자를 위한 깜짝파티를 대우건설 직원들과 잼버리 참가자들이 함께 준비해 작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잼버리 참가자들은 9일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해 온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으로 자라날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원익아이피에스는 31일인 오늘 평택 본사에서 3명의 사장단과 '비상을 위한 경쟁력'을 주제로 어울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지난해 조직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장단과 MZ세대 직원들과 소규모로 매월 '어울림'간담회를 진행해왔다. 간담회는 사장단과 8명 내외의 소규모 직원이 사외에서 카페, 산책, 원데이 클래스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도를 올리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 바 있는데 어울림 간담회 참여 희망인원이 증가해 적체 인원을 해소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이사와 박성기 사장, 안태혁 사장이 한자리에 참석해 함께 토크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소통했으며, 본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방송함으로써 투명한 소통 문화에 힘을 실었다. 행사 중에는 온라인 참석 직원들의 채팅창 실시간 질문을 사장단이 바로 띄워 읽거나 현장 참석 임직원들이 종이에 질문을 적어 비행기를 만들어 무대로 날리기도 했다. 이현덕 대표는 창의적인 비행기를 접어 날린 사람에게 특별 선물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채팅과 질문비행기를 통해 여러 질문이 오가는 과정
이직한 엔지니어 가운데 최소 5명은 챗GPT 개발에 중요 역할 담당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성형 AI인 '챗GPT' 개발에 구글 엔지니어 출신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테크기업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챗GPT가 출시되기 전 구글 출신 엔지니어 12명이 오픈AI로 이직했다고 전했다. 오픈AI의 전체 엔지니어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구글에서 이직한 이들 엔지니어 가운데 최소 5명은 챗GPT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사람과 같이 대화하며 질문에 답을 주는 챗GPT는 작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 이용자가 1억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엔지니어들은 오픈AI의 또 다른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DALL-E)'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달리는 오픈AI가 2021년 공개한 AI로,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AI 화가다. 지난해에는 업그레이된 달리2 버전이 공개돼 이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AI로 이직한 엔지니어 중에는 구글의 딥러닝 인공지능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에서 근무했던 엔지니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구
VR 웹에 인터랙티브 콘텐츠 접목…ASML의 반도체 장비 체험 기회 제공해 기업문화 체감도 높게 전달 ASML이 지난해 11월 론칭한 'ASML 히어로 캠페인'이 M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우수 인재 채용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ASML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ASML의 기술력과 기업문화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기여할 인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ASML 코리아가 진행한 ASML 히어로 캠페인은 참가자가 CS 엔지니어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FAB시설부터 극자외선(EUV) 및 심자외선(DUV) 장비 등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ASML의 핵심가치인 챌린지∙콜라보레이션∙케어를 360도 VR 웹,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게임요소를 반영해 ASML의 인재상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캠페인은 웹사이트에 구현되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평소 ASML에 관심 있던 취업준비생들 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 및 엔지니어링에 관심있는 일반인 사이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캠페인 누적
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에 "지적 겸허히 수용…즉각 개선" SPC는 내년 초 전사적인 안전경영을 선포한다고 28일 밝혔다. SPC는 안전경영 선포식을 열고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체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SPC 관계자는 "최근 계열회사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경영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는 전날 고용노동부의 계열사 사업장 기획 감독 결과에 대해서는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산업안전 관련 99%, 근로감독 관련 80%에 대해 이미 개선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안들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노동부는 이번 기획 감독에서 산업안전과 관련해 277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고, 근로기준 분야에서는 12억원 이상의 체불임금과 116건의 노동 관계법 위반을 확인했다. SPC는 체불임금과 관련해서는 "최근 개정된 대체휴무 관련 법령에 대한 미숙지로 인해 오지급된 것으로 고의성은 없었다"며 "앞으로 이런 실
온실가스 감축,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이사회 역량 지표 공개 등에서 고평가 LG전자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ESG까지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지속가능경영 및 책임투자 기준으로 통한다. 특히 DJSI 월드지수는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수준 상위 10%에 주어지는 지표다. LG전자는 이번에 DJSI 아시아태평양 및 DJSI 한국 지수에도 각각 13년, 14년 연속 편입에 성공했다. 온실가스 감축, 포용적인 조직 문화 구축, 이사회 역량 지표 공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전자는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홍성민 LG전자 ESG실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 더 나은 지구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3월 26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사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출범한 지 꼭 10년을 맞았다.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사장, 노종원 사장 등 50여 명은 현장에서 참석하고, 나머지 임직원들은 온라인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지난 10년의 소회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정호 부회장은 ‘기존 틀을 깨는 초협력을 통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으로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조 원 이상을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지속가능을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으로 삼아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첫 발표했다. 아비바는 보고서를 통해 2022년 ESG 부문의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탄소 발자국 저감, 친환경 기술 활용, 포용적 기업문화 정착으로 대표되는 세 가지 사내 지속가능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아비바의 2021년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아비바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중요도 세부 평가를 실시하여 각각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아비바의 ESG 프레임워크는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위한 로드맵이다. 글로벌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호하며, 윤리적이고 진실된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아비바의 의지와 노력의 범위를 보다 구체화했다. 피터 허웍 아비바 CEO는 “아비바는 기업 성과에서 ESG가 갖는 중요성을 깊게 느끼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된 첫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성과 ESG 요소를 기업 전략과 문화에 보다 면밀히 적용하기 위해 활동했던 아비바의 노력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비바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