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킨텍스·호수공원 등 고양시 랜드마크 17개 국소에 114기 설치 예정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가 고양특례시와 ‘고양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공모 사업은 올해 전국 지자체 급속 충전시설 구축 공모 중 최대 규모 사업이다.선정된 사업자는 고양시 청사, 공원 및 킨텍스 주차장, 문화복지시설 등 총 52개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224기를 투자하여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지난 4월 공고를 내고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했으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와 SK일렉링크가 공동 사업자로 결정됐다. 워터는 이번 사업자 모집 단계에서 충전기 설치 및 사후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 이후 불과 1년 6개월여 만에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워터는 연내 운영을 목표로 17개 국소에 총 114기의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공동 민간사업자인 SK일렉링크는 35개소에 총 110기의 충
대용량 배터리 탑재 및 거점센터 구축으로 배달형 전기이륜차의 활용 효율성 높여 DGIST 1호 연구소 기업인 ㈜그린모빌리티가 국내 굴지의 배달 대행 전문 기업 ㈜제트콜과 배달형 전기오토바이 공동 운영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모빌리티의 배달형 전기오토바이 신형모델인 GMT-V6 모델을 공급하고 배터리 충전 및 교환 시스템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2022년 대구지역에 500대를 시범 운영하고, 2023년 4,500대, 2024년 1만대 등 3년간 총 1.5만대를 전국에 공급하기로 하였다. 제트콜은 2003년 국내 최초로 배달대행 프로그램 앱을 개발 및 보급한 회사로 국내 배달 시장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특히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전국 5만여 명 배달 라이더 보유)를 기반으로 배달대행 시장 확대하여 왔으며, 금년부터 친환경 전기오토바이로의 전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그동안 전기오토바이가 가진 충전시간 대비 주행거리가 짧은 점을 해소하고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주행거리의 증대는 물론, 거점 센터에서 쉽게 배터리를 교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교환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에 나서기로 하였다. 그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에머슨은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이하 H2 WORLD)에 참가해 안정적인 수소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최첨단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인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에머슨은 초기 수소 인프라 구축 시 당면하는 생산 확대, 유통 비용, 연료 전지의 안정적인 가동, 안전한 수소 충전소 운영 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한다. 에머슨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 생산부터 운송, 보관 그리고 어플리케이션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전방위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 생산 단계에서 프로젝트 딜레이를 최소화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안정적인 수소 운송과 보관에 필요한 가스 분석기 포트폴리오, 감압밸브, 가스 주입 스키드, 계량 및 제어기술 등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연료 보급소 운영 프로세스 솔루션도 마련된다. 퓨어셀 솔루션, ASCO 유량제어, 안전 폴리에스터 정션 박스, 내화성 케이블 글랜드를 비롯해 안전한 연료 전지 전력 시스템을 위한 솔루션 등을 현장 부스에서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