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11일 메타버스 기반의 ‘안랩 월드’에서 비대면으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3월 15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안랩 사옥의 주요 공간을 구현한 가상 공간인 안랩 월드를 조성했다. 안랩 월드는 △27주년 기념 영상을 상영하는 ‘안랩 스페인 계단’ △안랩의 27년 역사를 소개하는 ‘안랩 카페’ △안랩의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는 ‘안랩 가치관 연구소’ △OX 퀴즈존·옥상 포토존·근속 포상존 등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각자 원하는 시간에 PC로 안랩 월드에 접속해 조성된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준비된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사진 촬영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특히 ‘안랩 가치관 연구소’ 공간에서는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참여한 콘텐츠 공모전 참여작을 전시하고, 임직원 간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메타버스 기념식에 참여한 임준혁 제품서비스기획팀 과장은 “동료들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을 돌아다니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핵심 가치와 역사를 접할 수 있어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창립 27주년 기념 영상에서 “보안의 중요성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엑스포 ‘사스 온 메타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열리며 데이터 애널리틱스, 머신러닝, 보안, 스토리지 등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핀글로벌과 AWS코리아가 ISV들과 함께 여는 이번 행사에는 센드버드, 데이타브릭, 지멘스 등 국내외 약 25개 이상의 벤더사와 이들 기업의 파트너사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연사의 키노트와 고객 발표 세션이 준비돼 있다. 김도연 AWS코리아 스타트업 세일즈 총괄과 박철우 AWS코리아 SMB 세일즈 총괄가 첫째, 둘째 날 각각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발표를 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와 센드버드의 이상희 대표가 이어서 키노트를 진행한다. 참여 파트너사의 개별 온라인 부스도 운영된다. 각 회사의 온라인 부스에서는 고객이 방문해서 회사와 솔루션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상담도 진행할 수 있어 가상공간에서의 엑스포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 5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수립하고 ‘일하기 더 좋은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 새로 정립된 조직문화 슬로건 ‘Engineers Playground’와 4가지 조직문화 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 홍보 영상과 김창학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대담 영상을 담은 온라인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번 조직문화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 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그 중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 개설이 눈길을 끌었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 가상공간에 현대엔지니어링 본사를 그대로 재현해 현대엔지니어링 역사, 조직문화코드, 조직문화 응원 및 제안 게시판, 게임·보물찾기 등 이벤트를 담아냈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국내·해외 현장에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쉽게 접근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새로 수립한 조직문화는 조직문화슬로건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일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새롭게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