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를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CJ대한통운은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건강검진센터 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2030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그간 2만여명의 기사들에게 60여개 항목이 포함된 종합검진을 매년 무료로 제공해왔다. 종합검진은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택배 서브터미널에 전문 검진 기관이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별도로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 개인 사정으로 서브터미널에서 검진을 받지 못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검진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또 기사가 업무를 쉬고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하면 휴무 비용도 지원한다. 건강검진 이후에도 검진결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검진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검진비용 부담없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는 '심층건강검진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건강검진 기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건강상담부터 근골격계질환 예방, 뇌심혈관
김익환, 법무법인 수성 대표 변호사 1인 회사란? 1인 회사란 회사의 구성원인 사원이 1인인 회사를 말하며, 주식회사의 경우 1인주주가 발행주식의 전부를 소유한 경우를 의미한다. 종래 상법에서는 회사설립을 위해 복수의 발기인이 필요하였으나, 상법의 개정으로 1인이라도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어 처음부터 1인 회사의 설립이 가능하다. 또한, 상법상 주주의 숫자는 제한이 없으므로 주주 1명으로도 회사는 성립한다. 그리고 가족 등의 명의를 빌려 주식 100%를 보유하면서 사실상 회사를 지배·운영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으로 1인 회사라 할 수 있다. 1인 회사의 설립 1. 1인 회사의 설립동기 통상 초기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하다가 사업규모가 커지면 법인으로 전환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법인을 설립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법인화를 함으로써 개인과 별개의 법인격을 가진 회사가 경제주체로 인정되고, 주주는 회사와 별개의 인격으로 원칙적으로 회사의 경제활동에 대해 책임이 없다. 또한, 세금의 측면에서도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그 과세표준 세율 등에서 차이가 있다. 나아가서는 주식발행을 통해 자본금의 증자 등을 할 수 있고, 대외적인 신용도가 제고되는 이점이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