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LLM 기반 채팅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고두(GO;DO)’ 발표 완전한 오토메이션 비전 내세워...AI 검증 역량 강조 “정보 제공하거나, 계획 수립 제시하는 것 뛰어넘는 실행력 갖춘 AI 서비스 론칭” 산업 자동화의 고도화 속도가 매섭다. 산업 현장은 물론이고, 실생활 전반에 이르는 자동화 실현은 현재진행형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 산업 내 최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AI와 융합된 자동화의 발전 속도는 가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 흐름은 일상 및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거대언어모델(LLM)이 등장하며 일상과 업무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LLM은 수많은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맥락을 파악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생성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적절한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렇게 산업 성장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이 모델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기존 LLM 기반 서비스는 키워드 기반으로 일정한 형식의 답변만을 도출하는 한계가 존재했다”며 “비정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근본적 숙제”라고 분석했다. 그리드원은
유아이패스가 시장 조사 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최근 발표한 'IDC 마켓스케이프: 전 세계 지능형 문서 처리 2023-2024 업체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광학 문자 인식(OCR),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NLP), 머신/딥 러닝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해 정형, 반정형, 비정형 문서에서 정보를 분류하고 추출하는 방식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이패스는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와 폭넓은 마켓 리더십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문서 처리 기술을 통합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의 시장을 주도하기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트 아카로 IDC 컴퓨터 비전 AI 툴 및 기술 연구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 보고서에서 "유아이패스는 몇 년 만에 IDP 포트폴리오의 역량, 기능, 범위를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에 있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유아이패스의 포트폴리오는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커뮤니케이션 마이닝,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 등을 기반으로 점차 모듈식으로 통합되고 있다"며 "IDP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 학습
검증된 기술력 바탕으로 2회에 걸쳐 최적의 AI OCR 활용법 공유 업스테이지가 최신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업스테이지는 오는 12월 14일, 19일 양일간 ‘Digitize Anything! 디지털 자산화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 만들기’를 주제로 AI OCR 기술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 ‘업스테이지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CR은 이미지 내 문자를 텍스트 데이터로 추출하는 기술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 문서 자동화 및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AI 시대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업스테이지는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AI OCR 활용법을 공유한다. AI 프로덕트 기획-개발-전달, 고성능 정보 추출 모델 개발 방법, 문서에서 지식으로, 우리 회사만의 데이터를 만드는 디지털 자산화, AI OCR로 비즈니스 한 단계 끌어올리기 등을 주제로 업스테이지의 AI 전문가들이 연사로 포진됐다. 첫째날인 14일에는 현업 개발자를 대상으로 기술 노하우를 방출한다. 업스테이지 이준엽
업스테이지가 NH농협생명과 손을 맞잡고 금융 AI 혁신에 나섰다. 업스테이지는 30일 NH농협생명과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와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최근 금융권을 중심으로 문서 자동화를 위한 광학문자인식(OCR), 도메인 특화 LLM 등 AI 도입으로 시장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가 생명인 금융권 특성상 높은 보안성 보장과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 방지에 특화된 '프라이빗LL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업스테이지는 NH농협생명과 손잡고 ▲데이터 업무 효율화 및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에 특화된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OCR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보험업 전반에서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협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딥러닝은 머신러닝 잠재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기술로 평가됩니다. 머신러닝에 학습 능력을 더한 기술인데, 현재 산업은 자동화 실현의 필수 조각으로 딥러닝 도입을 꼽습니다. 이런 딥러닝 기술을 품질관리 영역에 적용하면, 기존 규칙 검사시스템 대비 시간 절약, 제품 품질 및 검사 정확도 향상 등 이점이 발휘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품질관리가 핵심인 식음료 업계는 딥러닝을 주목합니다. 딥러닝 기반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리콜 예방·수율 향상·자동화 실현 등이 보장되기 때문이죠. 이번 웨비나에서는 코그넥스코리아가 현재 F&B 업계 품질 검사 관련 최신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산업에 특화된 검사 방법과 사례를 통해 F&B 분야에 관한 인사이트도 마련됐습니다.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을 주제로 진행된 본 웨비나는 박희진 코그넥스코리아 F&B 전담 인사이드 세일즈 프로가 트렌드, 레퍼런스, 검사 방법 등을 소개합니다. 해당 웨비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 내장…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속도 2배 향상 통합 다색 조명 및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 생성하는 HDR+ 기술 통해 결과 정확성 측면 업그레이드 코그넥스코리아가 강력한 규칙 기반 툴과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내장된 스마트 카메라 ‘인사이트 3800(IN-SIGHT 3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사이트 3800은 이전 세대 제품보다 2배 빠른 속도로 분당 최대 2,500개의 부품을 검사할 수 있으며, 고급 분류 및 OCR 기능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처리량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 및 작동 조건을 충족하는 통합 다색 조명과 고품질 고대비 이미지를 생성하는 HDR+기술을 통해 결과의 정확성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규칙 기반 툴 및 AI 기술을 활용하는 엣지러닝 툴이 탑재돼 수집된 이미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 검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지빌더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알기 쉽게 안내해 신규 사용자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하나의 제품으로 현장에 맞게 조명, 렌즈, 커버 등을 조합해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2800’에 손쉬운 광학 문자 인식 기능 추가 탑재 10장의 샘플 이미지만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사용 가능한 OCR 솔루션 제공 코그넥스코리아가 룰베이스와 딥러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스마트카메라 ‘인사이트 2800’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한 인사이트 2800(In-Sight 2800)제품에 광학 문자 인식(OCR)을 추가로 지원하는 ‘ViDi EL Read’ 도구를 추가로 탑재해 기능을 확장한 것이 업그레이드 주요 내용이다. 엣지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ViDi EL Read 도구는 난반사가 많은 표면이나 평평하지 않은 표면 등 다양한 악조건 속에서도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문자라면 손쉽게 읽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OCR 기술은 고도로 훈련된 엔지니어가 프로그래밍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지만 금번 코그넥스에서 제공하는 ViDi EL Read 도구를 이용한다면 10장 정도의 샘플 이미지 만으로 몇 분만에 강력한 OCR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탑재된 ViDi EL Read 도구를 활용하
현장 요구사항 반영해 운영성과 사용성 강화한 버전 3.0 출시 포스코ICT가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성을 대폭 강화한 자사의 RPA 솔루션인 A.WORKS 3.0을 출시하고, RPA 대중화를 통한 시장 확산과 국내 시장 1위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22 A.WORKS Day’를 개최하고 A.WORKS 3.0을 런칭했다. 행사장에는 하나금융티아이, 신세계I&C, 메가존 등과 같은 파트너사와 다이소, 신협중앙회 등 고객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A.WORKS의 새로운 기능과 주요 적용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A.WORKS 3.0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기능이 강화되었다. 우선, RPA가 확산되면서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는 운영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중인 봇(Bot)에 대한 원격제어 기능이 강화되었다. 예를 들어, 봇 PC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워크센터에서 원격으로 봇 PC에 접속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체 형상관리 모듈을 탑재하여 별도의 솔루션 없이도 수행중인 업무 프로세스의 변경사항을 세부적인 단위까지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국내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는 이달 31일 AI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의 성공적인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웨비나(웹+세미나) '업스테이지 톡'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업스테이지 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OCR 도입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 AI 도입 프로세스 ▲ 룰 베이스 학습의 한계 등 기술 도입의 어려움 ▲ AI 기술 트렌드 ▲ AI OCR 도입 솔루션 등을 실제 사례에 기반해 발표한다. 이 CTO는 네이버클로바 비주얼 AI 책임리더 출신으로, OCR 글로벌 대회 우승 경력과 논문 피인용 횟수 1천여 회 등을 갖춰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라고 업스테이지는 소개했다. 웨비나는 31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로 진행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18∼30일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OCR 기술 도입과 AI 기술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엣지러닝 기능 적용한 비전프로 10.2 업데이트...몇 장의 이미지만으로 트레이닝 가능 코그넥스코리아가 엣지러닝을 적용한 비전프로(VisionPro)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다. 코그넥스코리아는 비전프로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ViDi EL OCR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적용 기능이 대폭 늘어, 초보자도 손쉽게 비전검사를 할 수 있고 몇 장의 이미지만으로 트레이닝이 가능해져,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비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ViDi EL OCR 기능은 사전 훈련된 알고리즘 세트를 사용하여 단순화하고 빠르고 정확한 식별 및 판독 기능을 제공한다. OCR을 사용해 제조과정에서 변형되거나 잘못 에칭된 문자를 정확하게 해독할 수 있으며, 내장된 옴니폰트 라이브러리를 통해 추가 프로그래밍이나 폰트 교육 없이 대부분의 텍스트를 즉시 식
ㆍ이 콘텐츠는 유니버셜로봇에서 진행한 웨비나 '협동로봇을 활용한 쉬운 로봇 자동화 ’에서 '딥러닝 기반 2D 이미지 분석 솔루션(코그넥스 민태희 이사)' 발표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정리 | 헬로티 이동재 기자 eltred@hellot.net 머신비전이란? 머신비전은 쉽게 말하면 컴퓨터 자동화 장비에 눈을 달아주는 기술입니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인간의 시각 시스템과 매우 유사하게 작동하는데요. 사실 인간의 눈은 극도로 정교한 광학장치입니다. 눈이 정보를 포착하고 뇌로 보내면,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일을 하죠. 머신비전 기술에서는 카메라, 조명, 렌즈가 눈의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를 포착하고 두뇌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로 전송하면, 프로세서는 알고리즘을 통해 포착된 정보를 해석하게 됩니다. 머신비전 기업이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집중하고 있는 키워드는? 머신비전과 관련된 1000개 이상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시스템 시장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 ▲물류 ▲딥러닝 ▲3D ▲4차 산업혁명을 꼽았습니다. 글로벌 리딩 기업이 회사의 장기적 성장 동력이라며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라면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죠? 그럼 각
㈜엠비젼 박상범 연구원 조명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어둠을 밝혀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카메라로 영상을 촬영할 때는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조명은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 피사체에 빛을 비추고 조절해주며,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촬영 현장에서 여러 대의 조명과 반사판을 사용하는 것도 피사체를 원하는 대로 표현하며 좀더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동일한 피사체를 두고 서로 다른 조명을 사용했을 때, 피사체가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조명은, 산업현장에서 제품을 검사할 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이 육안으로 제품을 검사할 때 검사항목이 잘 검출되도록 따로 마련된 조명을 이용하거나 실내등에 제품을 여러 각도로 비추어 보며 검사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모습이다. 작업자의 컨디션이나 각자의 주관에 따라 검사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과정에 조명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검사의 주체가 인간에서 기계로 바뀌어도 조명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중요해지기도 한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림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카메라와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세포아소프트가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며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따라 기업·회사들은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면서, 구매/조달업무의 자동화가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세포아소프트는 2007년 설립 이후 △전자구매 △경비지출관리 △계약관리 △전자인장관리 등 올인원(All-in-One) 지출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 해오고 있다. 현재 400여 개 이상의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용 구매 SCM 솔루션 분야에서 1위를 목표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자구매 클라우드 서비스(Easy Pro)는 품목 및 협력사 관리·평가, 견적·입찰관리, 발주·납품·검수·입고 관리, 전자계약관리, 마감 및 정산까지 구매업무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세포아소프트는 유수의 대기업에 구매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와 모범 사례(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중견·중소기업에 SaaS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원가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기반 문서 전자화 서비스 기업 악어디지털이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 B 투자에 참여했던 캡스톤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에스비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사를 비롯해,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이하 한국투자PE), 하나금융투자 외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SI) 한 곳이 참여했다. 한국투자PE 관계자는 “당사는 악어디지털의 업계에서 검증받은 기술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기존 사업 외에도 향후 BPO, RPA 등의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또 다른 투자사 에스비파트너스 관계자 역시 “악어디지털은 아시아 최고의 디지털 전환(DX) 기업을 향한 비전을 단계별로 구현하고 있어 사업확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으로 보고 있다”라며 “가장 엄격한 기술검증이 요구되는 정부나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대기업 등에서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아시아 국가별 진출전략 수립과 IPO 준비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악어디지털은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통해
[헬로티] 코그넥스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에서 머신비전 및 바코드 판독을 포함한 물류 솔루션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 코그넥스 전경 (출처: 첨단) 코그넥스는 전 세계 공장에 300만 개 이상의 시스템을 설치한 머신비전 및 산업용 바코드 판독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를 통해 스마트한 자동화를 구현하면서 생산 오류를 줄이고 제조비용을 절감하게 도와준다. 컨베이어에 이동하는 물품을 3D-A1000을 활용해 6면 스캐너로 전면을 스캔한다. 작업자마다 바코드 붙이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6면 스캐너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어 시간단축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산업용 3D와 2D 모션 기능 스마트카메라를 탑재해 3D 치수 및 무게 측정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코그넥스 관계자는 특히 약 15분 만에 설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설치가 장점이라고 말하며, 우체국 등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Insight D900은 딥러닝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스마트 카메라로, PC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비전문가들도 딥러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결함을 감지하고 분석하며, 난이도 높은 OCR 애플리케이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