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는 EPC 솔루션 출시 및 국방 산업 진출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설계부터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 및 운영까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괄수주(turn-key) 방식의 사업을 뜻한다. 스마트 팩토리, 건설, 의료, 도시 설계, 방산 등이 대표적인 EPC 산업 분야이다. 대형 프로젝트 및 수주와 같은 EPC 분야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여러 요소기술들이 복합적으로 통합되는 양상을 보인다. 최근 EPC 산업은 BIM, Cloud, IoT, Big Data, 인공지능, AR, VR,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이트는 각각 흩어져 있는 문서, 3D 모델링, 설계 정보, 일정 관리, 실시간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에이트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NDX PRO에 수집 및 적재하고 각기 다른 형태의 데이터를 시각화한다. 해당 작업을 통해 고객사는 레거시 시스템 정보 통합 및 정보의 가공, 이동, 구조화를 위한 시간을 압도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이에이트는 강조했다. 특히 EPC 산업에 특화된 3D,2D 수집 및 변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고압 장비 보호를 위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PowerLogic) P3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모든 산업군에서 필수요소다. 그 중 상업용 건물, 산업 기반시설, 배전 및 발전소 등에서 전력사고로 인해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사용자의 사업소에 큰 손실이 발생한다. 따라서 전력의 발생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와 고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보호계전기는 전기 회로나 장비를 고장이나 사고로부터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과전류, 과전압 등의 전기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작동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배전 네트워크의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oT 기반의 디지털 기능이 접목된 보호계전기인 파워로직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워로직 P3는 최첨단 변압기 보호 기능과 함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고압 장비 보호 및 제어가 가능한 소형 디지털 보호계전기다. 파워로직 P3 보호계전기는 아크 플래시 보호 기능을 내장해 설비 안전
산업용 사물인터넷 또는 IIoT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기기·장비·설비·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연결하는 통신 기술이다. 쉽게 말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사물인터넷 개념이다. 이 기술은 생산성·효율성·지속가능성·운영 최적화·비용 절감 등 현산업의 원초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과 연관돼 보안에도 초점을 맞춰 기술 고도화를 이룩하고 있다. 이에 보안성·신뢰성 측면도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 시점의 IIoT는 단순히 각 요소 간 연결 및 시스템 통합에만 집중되지 않는다. 데이터 홍수 양상에 들어선 산업 체제에서 데이터 분석 및 학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분석·학습한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전략 및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도 활용되는 중이다. 결과적으로 IIoT의 핵심은 결국 ‘연결성(Connectivity)’이다. 종합 반도체 회사(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 IDM)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자동차·가전기기·산업기기·스마트홈 등과 관련된 센서, 액추에이터 등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icro Controller Unit,
고위험 플랜트 설비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 문제의 예방 및 대응 방안으로 IoT 융합 디바이스가 제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이 디바이스의 품질 향상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2023 플랜트 산업안전용 IoT 융합 디바이스 실증 지원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물류창고는 매우 중요하지만 종종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다. 따라서 이 분야의 많은 시설에서 가시성, 효율성,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스마트 물류창고에는 고유한 사이버 위험도 존재한다. 스마트 물류창고에는 광범위한 사물인터넷(IoT) 연결이 포함된다. 이러한 장치는 재고 추적 솔루션부터 자동화된 가이드 차량, 창고관리시스템(WMS)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한때 오프라인이었던 많은 기계가 사이버 공격에 취약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 기술을 안전하게 구현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러한 스마트 물류창고의 IoT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켜야할 7가지 단계가 있다. 1. 신중한 IoT 디바이스 선택 물류창고에서의 IoT 보안은 올바른 장비 선택에서 시작된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최소한의 기본 보호 기능만 제공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물류창고에서는 기본값이 더 강력한 옵션을 찾아야 한다. 여기에는 다단계 인증(MFA), 데이터 암호화 및 보안 업데이트 프로토콜이 포함된다. 미국의 경우, FCC는 향후 안전한 IoT 디바이스를 더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라벨링
대신정보통신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스마트 PDA를 선보였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KOREA MAT 2024은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제물류산업전시회 외 물류산업관련 전시회 7개가 동시 개최 중이다. 대신정보통신은 리테일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및 국방 분야에서 재고 및 입/출고관리, 출입 관리 및 위치추적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스마트 PDA를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신정보통신은 산업용 PDA, Tablet, PC 등 폭 넓은 IoT 디바이스를 소개했다. 대신정보통신의 산업용 PDA는 튼튼한 내구성, 최대 낙하 1.8M, IP67 방수·방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1m 초장거리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며, 교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로 업무 편의성을 증대한다. 뚀한 다양한 악세사리와 사용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산업용 PDA DS6은 최신 운영체제인 Android 9.0과 2.0Ghz 의 속도로 동작하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S6는
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 제조의 핵심을 이루는 기술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를 꼽는다. 이에 더해 이들의 융합이 제조업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분석한다. 이 중 AI는 생산 공정 최적화 및 결함 탐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IoT는 기계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케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혁신하고 있다. 이어 빅데이터는 생산성 향상과 고장 예측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로보틱스는 무인 운영과 정밀 작업을 실현해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기업들에게 맞춤형 생산과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한다. [특집] 업계 전문가가 짚어본 스마트 제조 핵심 기술과 대전망 "디지털 트윈은 빅데이터 관리 기술…지멘스 엑셀러레이터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디지털 트윈, 표준 개발 및 적용이 중요…APS 솔루션으로 스마트 제조 전환 돕는다"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시각화 솔루션 '제네시스64'로 편리하게" [INTERVIEW] LS일렉트릭 자동화CIC 이상준 COO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되겠다" 한국지멘스 백광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머신러닝(ML)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새로운 PSoC Edge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을 18일 발표했다. 새로운 PSoC Edge E8 시리즈인 E81, E83, E84는 성능과 기능 및 메모리에 대해서 유연한 확장 및 호환이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과 함께 개발이 편리한 시스템 개발 툴 및 ML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므로 개발자들은 빠르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여 IoT, 컨슈머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인피니언은 설명했다. 인피니언에서 산업용 MCU, IoT, 무선 및 컴퓨트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스티븐 타테오시안 부사장은 “차세대 IoT 에지 디바이스는 전력 저하 없이 계속해서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한다”며 “마이크로컨트롤러 시장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은 미래 IoT 시스템의 기능을 확장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PSoC Edge E8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혁신적인 제품은 ML 기능을 사용하여 대화형 AI를 처리하면서도 성능과 전력 요구 사이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을 맞추고 커넥티드 홈 디바이스, 웨어러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한다”고
미쓰비시전기는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카다(SCADA) 솔루션인 ‘제네시스 64’를 활용하여 공장 자동화와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오픈 프로토콜과 장비 호환성을 지원하며, 실시간 데이터 추적과 3D 시각화를 통해 공장의 실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미쓰비시전기는 이펙토리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장의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에너지 관리 기능을 통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추구한다. ‘제네시스 64’를 활용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어떤 모습일지,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한국미쓰비시전기 이승재 그룹장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제조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면서 제조 공정에 대한 시각화·가시화 전략이 요구되는 추세다. 기존에는 작업자가 직접 제조 현장을 순찰하면서 압력 게이지, 센서값 등을 수집·점검·감시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기술이 바로 스카다(SCADA) 소프트웨어다.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는
첨단 기술의 융합과 디지털 변환은 비즈니스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해당 변화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의미한다.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은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제조업 패러다임을 바꿀 디지털 트윈의 적용 사례 및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단어는 2002년 미시건대 마이클 그리브스 교수가 PLM에서 최초의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정립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서 PLM은 현재 대부분 기업에 적용되어 있는 PLM 개념이 아닌, 제품 탄생에서 죽음까지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를 통합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전략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 PLM 솔루션들이 수명 주기 초기 단계인 제품 개발 단계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PLM은 인더스트리4.0 시대에 들어서 디지털 트윈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명명됐다. IoT, 로봇, PLC 기술 고도화, ERP 시스템 등의 고도화, 5G 통신, 빅데이터 분석 등 ICT 기술이 뒷받침되면서 전체 라이프
어드밴텍은 엣지 컴퓨팅 환경의 혁신을 위해 퀄컴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전문성, 고성능 컴퓨팅 및 업계 최고의 연결성을 결합해 엣지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생태계 구축을 통해 AIoT 어플리케이션에 맞춤화된 동급 최강의 솔루션 플랫폼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밀러 창 어드밴텍 임베디드 IoT 사업부 총장은 “방대하고 세분화된 IoT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라며 “어드밴텍과 퀄컴 테크놀로지스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업계의 파편화를 극복하고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하여 엣지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프 토런스 퀄컴 테크놀로지스 임베디드 IoT 부문 총괄 매니저 및 수석 부사장은 “어드밴텍과의 협력은 엣지 컴퓨팅의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어드밴텍의 전문성과 퀄컴의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임베디드 시스템의 미래를 재편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AIoT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퀄컴 테크날러지가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와 함께 디지털 전환 리더십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임베디드 디자인 센터, 유통 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등 약 35개의 업체들이 로보틱스, 제조, 자산 및 차량 관리, 엣지 AI 박스, 오토모티브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의 퀄컴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임베디드 생태계 지원을 위해 새로운 제품·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공개한다. 새로운 퀄컴 QCC730(Qualcomm QCC730) 와이파이 솔루션과 퀄컴 RB3 2세대 플랫폼(Qualcomm RB3 Gen 2 Platform)은 최신 IoT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고성능, 저전력 프로세싱, 커넥티비티 구현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퀄컴은 IoT 연결성을 위한 마이크로파워 와이파이 시스템인 퀄컴 QCC730을 공개한다. QCC730은 이전 세대 대비 최대 88% 낮은 전력을 제공하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산업용, 상업용 및 소비자용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개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연
개요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수많은 사건, 사고들로 인해 누구나 안전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정치적 불안정성, 기후 변화로 인한 실존적 위협은 물론, 개인의 신체적 피해에 대한 두려움에 이르기까지 많은 위험 요소가 우리 일상에 내재해 있다. 안전은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 조건이다. 생존은 물론, 삶을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가정과 직장, 여가활동에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은 골목길의 CCTV나 차량의 에어백 또는 백신뿐 아니다. 개인용 무선 기기에서 스마트 시티 전반의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유비쿼터스 연결을 제공하는 ‘IoE(Internet of Everything)’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안전 가정의 안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침입자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수십 년 동안에는 물리적인 전화 및 유선 연결을 통한 경보 시스템이 보편적인 솔루션이 됐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설치 및 업그레이드가 까다롭고, 비용 또한 상당히 소요되는 데다, 능숙한 범죄자에
옵스나우가 쓰리아이(3i)와 디지털 트윈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디지털 트윈과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뒀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옵스나우의 올인원 IoT 솔루션 ‘IoTOps(아이오티옵스)’와 쓰리아이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비모(Beamo)’의 연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가 360도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시각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IoTOps와 비모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을 통해 실무자들이 공장 설비의 상태, 생산품의 품질,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 교체 주기 등을 빠르게 판단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옵스나우와 쓰리아이는 인터페이스 및 API 개발은 물론, 마케팅과 세일즈 등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서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옵스나우의 IoTOps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부터 AI/ML 기술을 활용한 고객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90부스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간다 (LS ELECTRIC 50th Anniversary Festival)’를 주제로 △LS일렉트릭 50주년(LS History) △핵심 솔루션 △파트너십 등 3개 존(ZONE)을 구성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사업을 이끌어 갈 전략 솔루션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릭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미국, 동남아 등 중심의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중전 기업 유일 UL인증 배전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 △직류(DC) 배선용 차단기 △직류(DC) 릴레이 △직류(DC) 개폐기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