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상임이사) ▲ 주택도시기금본부장 김옥주 ▲ 자산관리본부장 윤 명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5천만 원과 구호 물품 900여 개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전국적인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내 환경 복구와 산사태와 침수 등으로 주거‧인명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성금 지원에 앞서 HUG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상자와 일시 대피 세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4일~17일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900여 개의 구호물품(응급구호키트)을 긴급 배포했다. HUG는 지난해 동해안 일대 산불, 광주‧전남 가뭄 피해와 올해 초 튀르키예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이재민 분들의 고통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구호 성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HUG 드림빌'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 아동 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과 허지행 HUG 홍보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BIFC 19층에서 진행됐다. HUG 드림빌 사업은 HUG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미혼모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생활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개·보수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미혼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의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부모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HUG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로 노후된 미혼모 생활시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 지원사업'과 '부산지역 소아 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축소와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 노하우 전파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이달 3일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에서 면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주택분양보증 제도·주택도시기금 등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금융을 자국에 전파하기 위해 방한한 나이지리아 부동산금융 전문가 대표단을 위한 자리다. 지난해 나이지리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으로 방한한 나이지리아 재무장관과의 접견을 계기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유병태 HUG 사장·알리 모하메드 마기쉬(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롤랜드 이그비노바(Roland Igbinoba) 파이슨주택회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면담이 나이지리아 주택정책 및 부동산금융 발전에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598만 5,2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62% 오른 가격이다. 올해 들어 2월 1,560만 2,400원, 3월 1,585만 6,500원으로 상승한 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도 상승했다. 최근 국토교통부는 표준시장단가에 대해 재료비·경비에 대한 물가지수를 '생산자물가지수'에서 '건설공사비지수'로 전환해 적용하도록 개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1일부터 적용된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전월 대비 2.6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앞으로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책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확대하고 조사 주기를 단축해 현장 단가가 공사비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특히, 원자재와 인건비 등 건설비용이 급등하면서 분양가 상승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인다. 당장 시멘트 업계가 전기료와 환율 인상 등을 이유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개인정보 보호 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된다. HUG는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하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선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병훈 HUG 사장 대행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히 보호한 노력 끝에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 7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HUG 프렌즈 대학생 기자단은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지난 2017년 도입됐다. 대학생 기자단은 매월 공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제작 교육, HUG 직원과의 취업 멘토링, 우수활동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총 15명을 모집한다. HUG와 주거·도시 정책 및 사업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영상 등 콘텐츠 제작 가능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며 HUG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안심전세 진단·전세보증 가입 등 안전한 전세계약 위한 모바일 플랫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운영하는 비대면 보증가입 및 안심전세 진단 플랫폼인 '안심전세App(앱)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행사다. 각 분야별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앱을 발굴하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과 IT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안심전세 앱은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보증가입,보증이행 청구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개인고객은 안심전세 앱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HUG의 대표 보증상품인 전세보증금보증(임차인용) 및 임대보증금보증(개인임대사업자용)에 가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9개 주요 서류들은 앱에서 자동으로 수집되며 전세 계약서 등 필수서류들은 사진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보증료 간편결제, 등기변동사항 알림 등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심전세 진단 기능을 통해 매매시세, 전세가율, 집주인 보증사고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