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GV,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LED 공급
[첨단 헬로티] 경남 하동군에 조성 예정인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LED조명기기 전문기업인 GV(금빛)가 제반 전기공사와 LED조명 공급을 담당하게 됐다. GV는 지난 11월 27일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국 시노펙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노펙 그룹의 부총경리, 하동군수, GV회장, 북항개발그룹의 대표 등 국내 외 다수 투자자가 참석했다. 경남 하동군의 전략 숙원사업이었던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갈사, 가덕리 일원의 육·해상 약 170만평 부지에 LNG복합발전소 및 LNG허브터미널, OIL터미널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들어온다. 이곳은 총 사업비 15조 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동북아 최대의 LNG 허브 및 발전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동군과 중국 시노펙 그룹은 하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산북항종합개발그룹이 설립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가칭: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개발그룹)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SPC를 통해 GV는 하동 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시공 및 LED조명 관련 제품의 독점적 공급의 권리 부여와 더불어 단지 내 인프라 및 시설 설계 시 GV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