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DRB파텍-Campus D, 로봇팔로 3D 프린팅 방식 구현

[헬로티] 우란문화재단 ‘랜덤 다이버시티’에서 기술과 예술 접목한 연구 전시물 선보여 DRB파텍과 Campus D가 연구 전시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실험적인 연구 전시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DRB파텍의 로봇자동화시스템 기술과 Campus D의 디지털 제작(Digital Fabrication) 기술이 만나 로봇팔을 이용한 3D 프린팅 방식으로 실험적인 예술 작품을 구현한 것이다. 해당 연구 전시물은 서울 성수동 우란문화재단에서 열리고 있는 ‘랜덤 다이버시티(Random Diversity)’ 프로젝트 연구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랜덤 다이버시티는 프로젝트 참여자가 우란문화재단 소장품을 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고 다양성을 탐구하도록 장려하는 ‘우란이상 시각예술 연구 프로젝트’의 하나다. 프로젝트 참여자 중 한 명인 천영환 연구자는 김시영 도예가의 ‘서가흑자 달항아리’라는 작품에 주목해 디지털 제작과 인공지능(AI) 기술에 자기(磁器)를 만드는 과정을 적용했다. DRB파텍과 Campus D는 여기에 제작 솔루션을 제공했다. 로봇팔을 이용한 3D 프린팅 기술을

• 김진희 기자
• 2020-08-1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