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VSI XPONENTIAL 2024 참가 직충돌형 고속 드론부터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까지 총출동 니어스랩이 이달 23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무인 이동체 박람회 ‘AUVSI XPONENTIAL 2024’ 전시장에 부스를 구축해 각종 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AUVSI XPONENTIAL은 국제무인이동체시스템협회(The Association for Uncrewed Vehicle System International, AUVSI)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전 세계 드론 및 로봇 업계가 한데 모여 이슈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다. 니어스랩은 이번 전시회에 공공안전관(Public Safety Pavilion)을 기획해 미국 주정부 및 안전·보안 관계자 등과 소통한다. 이 자리에 출품되는 드론 솔루션은 직충돌형 고속 드론, 다목적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등 방산 및 공공안전 분야 제품이다. 이 중 직충돌형 고속 드론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만큼 북미 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참관객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항만·발전소·변전소 등 주요 공공시설 내 물리적 보안이 요구되는 구역에 배치돼 불법 촬영,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파블로항공이 미국 AUVSI가 주관하는 AUVSI XCELLENCE 어워즈에서 오퍼레이션 부문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무인 모빌리티를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인 ‘팜넷’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팜넷은 드론, 무인 지상로봇, 무인 자동차, 무인 트럭 등 무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운영·제어하는 소프트웨어다. 역대 수상자로는 드론 딜리버리 시스템으로 1위를 차지한 UPS와 Airbus 그리고 2위에 입상한 NASA 등이 있다. AUVSI의 브라이언 윈(Brian Wynne) 대표는 “파블로항공이 안정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의 방식으로 무인 시스템의 통합을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 미래 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는 만큼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항공의 김영준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무인 항공 모빌리티 산업에서 파블로항공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향후 팜넷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에 박차를 가하며, 환경보호와 같은 활동으로 다각화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