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제조 AI, 빅데이터, IIoT 등 국내 산업 지능화 싱크탱크 역할 산업 지능화 통해 포스트 코로나 출구전략 작동하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이름을 바꾸며 국내 산업의 지능화 확산을 전담하는 민간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는 협회 김태환 회장(왼쪽 세번째). 협회는 이를 위해 22일 스마트제조산업협회 성남 교육장에서 총회를 열고 협회명 변경 및 향후 사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 및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이에 따라 그간 전담해오던 스마트공장 확산 사업과 함께 전 업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IoT, 스마트그리드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서의 지능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또한 ‘디지털 성장 촉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정부의 산업 지능화 정책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는 우선 올 하반기 스마트 제조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제조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과정, 스마트 공장 전
▲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왼쪽)과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순흥 회장이 연합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식 서명을 하고 있다. [헬로티]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융합을 위해 인더스트리 4.0 관련 국내 협단체가 뭉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한국ICT융합네트워크(회장 한순흥)는 지난 13일, 제4차 산업혁명 및 인더스트리 4.0과 관련된 연합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연합회 준비위원회 발족식 행사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한국형 스마트공장 내지는 ICT 융합을 위해서는 국내 유관 협단체들의 많은 활동이 있어야 한다”며, “오늘은 두 협회가 준비를 하지만 앞으로 ICT와 스마트 관련된 모든 협단체들이 단합을 해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순흥 회장은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ICT융합이 필요한 시점에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 KOSIMIA가 지난 8일 정기총회를 개최, 올 하반기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헬로티]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 이하 KOSIMIA)가 지난 8일 독산동에 위치한 협회 내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등기 임원 변동건과 협회 주소 이전 건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새로운 등기임원으로 전자부품연구원 이형수 본부장과 국가표준원의 최동학 코디네이터가 선임됐다. 안건 처리에 이어 협회 이길선 사무국장은 하반기 계획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협회는 중기청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관련 지역순회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스마트공장 및 협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3분기 스마트공장 관련 교육 수요를 조사해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협회는 스마트공장 표준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표준화 과제를 중심으로 협회 내 구성된 표준화 분과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오는 9월8일부터 9일 코엑스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초대 회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