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밸브는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 잇츠홀딩스와 스마트팜 보편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밸브와 잇츠홀딩스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및 농업경영인 등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에게 효율적인 농업 경영 프로세스 구축 및 빠른 수익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농촌 지역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복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어밸브는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농업에 적용해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들에게 작물 생육의 최적화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밸브의 AI시스템은 농업 전문가를 대체해 누구든지 고부가가치 작물재배를 쉽게 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 작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잇츠홀딩스는 '잇츠렌탈'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렌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농업에 필요한 렌탈 상품을 국내 최다로 보유하고 있다. 귀농 귀촌의 꿈을 꾸는 농업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
스마트팜 AI솔루션 개발 기업 어밸브가 한국국제협력단 CTS 과제 선정 어밸브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농의 스마트팜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소득을 증대시켜 농가의 소득불균형 해소에 기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과제는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스타트업, 소셜벤처 혁신가들의 기술에 공적개발원조(ODA)를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 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다. 이번 CTS 과제에 선정된 어밸브는 AI 솔루션을 사용해 현지 초보 농부들이 키우기 어려운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회사다. 코이카 CTS 과제를 통해 어밸브는 베트남 중소농들에게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의 기회를 열어준다. 어밸브의 AI 기술을 도입하면 베트남 중소농들은 수익률이 낮은 보편적인 작물 재배에 머무르지 않고 인삼, 딸기, 의료용 대마와 같이 고수익 작물들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300만 원인데 반해 베트남 농촌 지역은 평균 90만 원으로 집계되어 농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