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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밸브, 베트남 스마트팜 원조 사업 추진...중소농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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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AI솔루션 개발 기업 어밸브가 한국국제협력단 CTS 과제 선정

 

어밸브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소농의 스마트팜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소득을 증대시켜 농가의 소득불균형 해소에 기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과제는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스타트업, 소셜벤처 혁신가들의 기술에 공적개발원조(ODA)를 적용해 기존 방법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개발 협력 난제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다.

 

이번 CTS 과제에 선정된 어밸브는 AI 솔루션을 사용해 현지 초보 농부들이 키우기 어려운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팜 회사다.

 

코이카 CTS 과제를 통해 어밸브는 베트남 중소농들에게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의 기회를 열어준다. 어밸브의 AI 기술을 도입하면 베트남 중소농들은 수익률이 낮은 보편적인 작물 재배에 머무르지 않고 인삼, 딸기, 의료용 대마와 같이 고수익 작물들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약 300만 원인데 반해 베트남 농촌 지역은 평균 90만 원으로 집계되어 농촌과 도시와의 소득 불균형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밸브는 KOICA의 공적개발원조 자금으로 베트남 농가들에 혁신 기술을 보급한다고 한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어밸브의 소프트웨어 사용법과 재배 방법을 교육하여 도시와 외각에 존재하는 중‧소농장들의 수익성 증대하여 빈부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밸브 이원준 대표는 “이번 CTS 과제를 통해 베트남 외각에 있는 중‧소농들에게 신소득을 창출하고 농부로서의 자립심과 자부심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어밸브 박규태 대표는 “국내에서도 검증된 어밸브 스마트팜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추후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인도네시아, 오만 등 다양한 국가들에서 어밸브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고 더 많은 농부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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