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개국 2300개 업체 참가...지속가능성·탄소중립·에너지 효율성·수소에너지 등 글로벌 트렌드 담아 전기·통신·건설·자동차·화학 등 분야 주제로 부대행사 진행 wire & Tube 2024(이하 와이어·튜브 2024)가 내달 15일부터 닷새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한다. 올해 전시회는 2년 만에 개막하는데, 65개국 2300개 업체가 참가해 와이어·튜브 등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해당 행사는 와이어와 튜브 두 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와이어 전시회는 제조 및 가공 기계,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툴, 보조 가공 기술 원료,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제어 계측 기술, 유리섬유, 실험 기술, 특수 분야 등을 다룬다. 이어 튜브 전시회에는 튜브·파이프 제조 기계, 부자재, 테스트 엔지니어링, 철·비철·플라스틱·유리·세라믹 등 소재 튜브, 프로파일 및 기계류 등이 전시장을 채운다. 아울러 올해 전시회는 수소/e-모빌리티 회의, ecoMetal-trails 투어, 절단·밀링 SawExpo 포럼 등 부대행사가 기획됐다. 이 행사에서는 그린 철강, 글로벌 와이어·튜브 산업 동향, 트렌드 분석 및 인사이트 등을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Tube China’ 6월 14일부터 16일, ‘wire China’ 9월 4일부터 7일 각각 개최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지 500대 기업 주요 방문객 구성 ‘Tube China 2023’과 ‘wire China 2023’이 올해 6월과 9월 각각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기 전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양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 첨단 솔루션 및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Tube China 2023은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 기술, 공구류, 측정·제어 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연관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wire China 2023 참가기업은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자재,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분야 관련 업체다. 양 전시회 지난 행사에서 12개국, 3만 655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자동차 제조업, 화학·석유·가스·에너지·항공우주공학·건설 및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