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본부 신설...친환경 전기차 등 모빌리티 기반 구축 조기 사업화 박차 FITI시험연구원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실현 등 글로벌 이슈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지속가능인증 분야에 초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해 내부 직원들을 중심으로 섬유, 소비재, 산업, 모빌리티, 환경,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시대 흐름에 앞서가는 최고의 고객감동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근접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섬유 및 소비재, 환경 분야 등 현재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한층 더 차별화하고 고도화하는 한편, 탄소중립 달성 및 ESG 경영공시 확대와 같은 ESG 관련 정책과 무역기술장벽(TBT)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부응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친환경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본부’를 신설하고, ‘전장부품팀’과 ‘의장소재팀’을 새롭게 뒀다. 국내외 기업들의 ESG와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기 위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한 「2023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이하 신년인사회)는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 분야의 기업 및 학계 관계자와 연구자들이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의 혁신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다. 기존에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을 분류해 각각 개최한 행사를 2014년부터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방문',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참석, '토론토대학교 인공지능 석학 대화',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계기 디지털 전략 발표', '과학기술계 원로 초청 간담회', '미래 과학자와 대화' 등이 윤 대통령이 지속한 활동이다. 이번 신년회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 인사말, 대통령 격려사, 신년 다짐, 레이저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신년 다짐 행사는 울릉도·백령도·제주도·서울 등과 미국 및 싱가포르 지역의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들이 영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신임 사업단장으로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을 선정했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은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가 2030년대 세계 소형모듈원자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부터 6년 간 총 3,992억 원이 투입되어 핵심기술 개발 및 검증, 표준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산통부는 사업단장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공모기간을 두고 지원자에 대한 평가 및 자격 검증을 실시했다. 1단계(서면평가)·2단계(발표평가)가 평가의 기준이다. 해당 과정을 통해 사업단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양 부처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신임 사업단장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통부)와 공동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임 사업단장 선정은 해당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단 설립 추진 중에 결정했다. 김한곤 신임 단장은 97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에이피알(APR)1400'의 안전계통 개발 등에 참
커뮤니케이션팀장에 양원준…포항제철소 수해복구 명장 3명 승진 신성장 분야 스타급 연구원 4명도 상무로 승진 포스코그룹은 6일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미래기술연구원장에 김지용 부사장을 임명하는 것을 포함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포항제철소 침수의 피해 복구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그간 정기 임원 인사를 미뤄왔지만, 복구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이날 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성과, 현장, 리더십을 중시하는 임원 인사 방침 기조를 강화하고 제철소 수해 복구와 조업 정상화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출신 명장들을 우대한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커뮤니케이션팀장에는 포스코 부사장인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과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포스코에너지를 공식 합병해 올해 통합 법인으로 새로 출범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부문장직을 신설해 트레이딩 부문장에 이계인 철강1본부장, 에너지 부문장에 이전혁 에너지기획본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에 헌신한 현장 출신 명장들도 이번 인사에서 승진하거나 임원으로 발탁됐다. 포스코 1호 명장인 손병락 상무보(전기모터 정비 담당)
승진(실장급):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안전연구실장 문형수, 직업건강연구실장 이상길 ▲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실장 김종길 ▲ 부산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장 정선식 ▲ 대구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장 김호주 ▲ 대구광역본부 광역사고조사센터장 송국일 ▲ 충북북부지사 지사장 심미경 전보(실장급): ▲ 기획조정실 실장 오규헌 ▲ 경영지원실 실장 심연섭 ▲ ESG경영성과실 실장 김형석 ▲ 국제협력단 단장 이재왕 ▲ 산업안전실 실장 김인성 ▲ 중소기업지원실 실장 진찬호 ▲ 전문기술실 실장 이준연 ▲ 교육혁신실 실장 장경부 ▲ 안전문화홍보실 실장 우용하 ▲ 디지털전략실 실장 이규득 ▲ 안전보건평가실 실장 양승혁 ▲ 감사실 실장 송석진 ▲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 조동제, 직업환경연구실장 박승현 ▲ 산업안전보건인증원 원장 신용우 ▲ 스마트안전보건기술원 원장 김규완 ▲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남해승 ▲ 서울동부지사 지사장 원방희 ▲ 강원동부지사 지사장 강철호 ▲ 경남동부지사 지사장 윤기한 ▲ 전북지역본부 본부장 유명순 ▲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문철필 ▲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심우섭 ▲ 전북서부지사 지사장 서찬석 ▲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김태완 ▲ 인천광역본부 본부장 설문수
본부장급 보임: 경영기획본부장 신대규 ▲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최광희 ▲ 디지털산업본부장 권현오 ▲ 디지털안전본부장 오진영 단장급 보임: ▲ 혁신전략단장 신한철 ▲ 미래정책연구실장 김정희 ▲ 침해대응단장 심재홍 ▲ 침해사고분석단장 박용규 ▲ 개인정보정책단장 나은아 ▲ 개인정보조사단장 차윤호 ▲ 디지털안전단장 이익섭 ▲ 보안인증단장 임채태 ▲ 보안인재단장 박정환 팀장급 보임: ▲ 전략기획팀장 김종표 ▲ ESG추진팀(TF)장 임동균 ▲ 총무회계팀장 장철호 ▲ 정책개발팀장 김성훈 ▲ 정책대응팀장 최영준 ▲ 정책홍보팀장 조화 ▲ 침해대응정책팀장 이동연 ▲ 상황관제팀장 김정욱 ▲ AI위협데이터대응팀장 이규생 ▲ 취약점분석팀장 이창용 ▲ 디지털정부보호팀장 김홍석 ▲ 개인정보정책팀장 안인회 ▲ 개인정보자율보호팀장 박지애 ▲ 공공조사팀장 문홍식 ▲ 기업조사팀장 박대식 ▲ 플랫폼조사팀장 이준 ▲ 데이터신기술팀장 김지근 ▲ 가명정보확산팀장 김정주 ▲ 마이데이터팀장 윤석웅 ▲ 스팸조사팀장 김상민 ▲ 보이스피싱대응팀장 박해룡 ▲ 보안산업정책팀장 김진만 ▲ 융합보안지원팀장 유한솔 ▲ 인프라보안기술팀장 임준형 ▲ 인터넷주소정책팀장 이정민 ▲ 인터넷주소기술팀장 정갑진 ▲ 디지털안전정책팀
국장급 전보: ▲ 중소기업정책관 박종찬 ▲ 벤처정책관 이은청 ▲ 소상공인정책관 조경원 ▲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 이현조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원영준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종래 과장급 전보: ▲ 기업환경정책과장 신재경 ▲ 국제통상협력과장 오지영 ▲ 기술보호과장 정재훈 ▲ 특구지원과장 노진상 ▲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 이상천 ▲ 전통시장과장 안원호 ▲ 소비촉진기획총괄반장 김윤우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성녹영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강호정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서정언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영섭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종욱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선욱 ▲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안태용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과장급 전보: ▲ 중남미대양주통상과장 류동희 ▲ 신통상전략과장 윤선영 ▲ 기후에너지통상과장 윤진영 ▲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고현 ▲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정미 ▲ 국가기술표준원 지원총괄과장 전용옥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소장: ▲ 융복합양자과학연구소장 정영욱 ▲ 핵주기환경연구소장 백종혁 ▲ 혁신원자력시스템연구소장 이태호 ▲ 첨단방사선연구소장 정병엽 단장: ▲ 사용후핵연료저장처분연구단장 조동건 부장: ▲ 기획부장 조창연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부장·사무국장 승진: ▲ 산업정책본부장 조영훈 ▲ 인재개발본부장 박환수(전무 승진) ▲ 사무국장 최강민 실장 승진: ▲ 산업정책실장 안홍준 ▲ 글로벌지원실장 박은경 ▲ 경영기획실장 서은주 팀장 승진: ▲ 성장지원팀장 변현욱 ▲ 재직자역량강화팀장 배민호 ▲ 회원지원팀장 오제준 팀장 전보: ▲ 정책기반조성팀장 김창순 ▲ 인재개발팀장 최석윤 ▲ 교육기획팀장 정재민 ▲미래인재양성팀장 허민 ▲ 경영지원팀장 이경선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본부장·실장급 승진: ▲ 기업지원실장 김은철 ▲ 구조고도화사업실장 안무권 ▲ 강원지역본부장 권오성 팀장급 승진: ▲ 기업투자혁신팀장 윤홍민 ▲ 세무회계팀장 김민석 ▲ 디지털플랫폼팀장 임정진 ▲ 강원지역본부 동해지사장 이범호 ▲ 전남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장광호 ▲ 전북지역본부 산단혁신기획팀장 유병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부서장 전보: ▲ 경영기획본부장 류지호 ▲ 로봇혁신사업본부장 김서현 ▲ 로봇기반디지털본부장 김종헌 ▲산업혁신실장 박일우 팀장 전보: ▲ 경영기획본부 기획예산팀장 오택수 ▲ 경영기획본부 인재경영팀장 정준혁 ▲ 경영기획본부 재무회계팀장 박미영 ▲ 경영기획본부 안전보안팀장 정현철 ▲ 로봇혁신사업본부 제조혁신팀장 주충호 ▲ 로봇혁신사업본부 서비스융합팀장 문상미 ▲ 로봇혁신사업본부 글로벌혁신팀장 김규환 ▲ 로봇혁신사업본부 로봇인력양성팀장 윤정민 ▲ 로봇기반디지털본부 디지털화사업팀장 류요엘 ▲ 로봇기반디지털본부 첨단로봇실증연구팀장 이진원 ▲ 로봇기반디지털본부 품질인증팀장 백형택 ▲ 로봇기반디지털본부 시험평가팀장 이상종 ▲ 산업혁신실 부실장 김태우 ▲ 감사윤리팀장 이용래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부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으로 前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김형철 PM을 2023년 1월 1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산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다텔 기술이사, 씬멀티미디어 부사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Program Manager)을 역임한 SW/ICT전문가로 평가된다. 임명식은 1월 2일 오전 11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신임 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1직급 승진: ▲ 중소기업실 수출기업화팀장 김락곤 ▲ 글로벌공급망실 공급망모니터링팀장 박동욱 ▲ 무역투자연구센터장 김지엽 ▲ 인재경영실 인사팀장 정준규 ▲ 광저우무역관장 김주철 2직급 승진: ▲ 지역조사실 아시아중아팀 중국PM 윤기섭 ▲ 개발협력실 이성희 ▲ 하노이무역관 이현정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국회협력PM 권오승 ▲ 아비장무역관장 정현철 ▲ 뉴델리무역관 부관장 박은경 ▲ 민스크무역관장 장윤성 ▲ 중소기업실 김태형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KINTEX)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선임됐다. 킨텍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화영 전 대표이사가 쌍방울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뒤 해임돼 공석이 된 대표이사에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선임했다. 경영부사장에는 김환근 전 한국로봇산업협회 전 상근부회장이, 사업부사장에는 류재원 코트라(KOTRA) 전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와 2명의 부사장 임기는 2025년 12월 25일까지 3년이다. 이 대표이사는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재난안전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5∼2018년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지냈다. 김환근 경영부사장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일했다. 류재원 사업부사장은 코트라에서 상파울루와 마드리드 무역관장을 지내고 2020년부터 최근까지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으로 활동했다. 킨텍스 관계자는 "킨텍스는 창립 20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굵직한 사업 추진과 함께 많은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