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정보처리기술과 GIS 기술이 접목되어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지도서비스 기술이 확산되고 있다. GIS 기술은 컴퓨터 그래픽, 증강현실 및 위상기하학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되면서 u-City, 텔레매틱스, LBS, 도시계획/개발, 재난방재, 교통제어 및 환경 등 공공산업의 기반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서언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기기를 이용한 정보처리기술과 GIS1) 기술이 접목되어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지도서비스 기술이 확산되고 있다. GIS 기술은 컴퓨터 그래픽, 증강현실 및 위상기하학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되면서 u-City, 텔레매틱스, LBS, 도시계획/개발, 재난방재, 교통제어 및 환경 등 공공산업의 기반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m-GIS 구축 과정은 입력(Input), 조작(Manipulation), 질의 및 분석(Query and Analysis), 시각화(Visualization) 과정을 거쳐 다양한 스마트폰 플랫폼에 적용된다. 최근에는 최첨단 측량장비인 LiDAR2)를 통해 영상자료를 획득하여 3D 지도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시각화(visualization)할 수 있는 기술이 m-GIS 기
5G 시스템은 2020년 12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5G 이동통신 기술이 완전한 성숙 단계에 이르고 사용자층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시점으로 예상되는 2026년 5G 이동통신 CPND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1조1,588억 달러, 국내 시장규모는 381억 달러의 초대규모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언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다양한 P2P, M2M, P2M 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데이터 트래픽의 폭증과 아울러 10년 이내에 M2M 단말 보급률이 500배 증가1)할 것으로 예상된다. 5G 시스템은 WLAN 및 WWCA 등과 융합 네트워킹을 통한 모바일 클라우드 및 실감 미디어 서비스, 고에너지 효율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CPND(Content, Platform, Network, Device) 기반의 기술적 특성과 4G-LTE 대비 1,000배 이상 빠른 100Gbps급의 전송속도로 3D 홀로그램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융합 USN을 구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IEEE 802.11 연구그룹, ITU-T, METIS 2020
IoT 기술은 다양한 업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해석해 편리성을 높이며 이상 징후 조기 발견, 방지, 자동 제어에 활용된다. IoT 시장에서는 서비스 개발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지만, 솔루션 구축의 경우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설치 및 유지보수, 도입의 용이성이 고려되지 않은 시스템으로는 가치를 창출할 수 없다. 이를 뒷받침하는 코어 기술이 바로 센싱 기술 및 무선 통신 기술이며, 이러한 기술이야 말로 IoT 확대를 지원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 모든 사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센싱과 그 데이터를 집약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센서는 보통 여러 개가 존재하며, 온도·습도·조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비롯해 사람 또는 기계의 움직임, 위치, 소비 전력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해석 및 분석을 위해 서버에 저장되므로, 센서에서 서버까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로옴 그룹은 다양한 근거리 무선 통신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다(표 1). 근거리 무선 통신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어디에 센서를
전광판 광고로 알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모바일 융합 시대에서 ICT 융합 시대로 가는 와중에 재조명받기 시작하면서 스마트 사이니지로 진화 중이라는 글을 본지 10월호에 기고하였다. 이어서 이번에는 실제 국내 진행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필자는 최근 ICT 업계의 재주목은 포스트 스마트폰에서 출발했다고 생각한다. ICT 업계에서는 웨어러블과 IoT, 상황인식 기술, 위치정보기술, 오감기술 등을 디지털 사이니지를 스마트 사이니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들로 나열한다. 한편, 미디어 업계에서는 PC, TV, 스마트폰에 이은 제4스크린으로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고 있다. 즉, 기존의 옥외 전광판이 업그레이드되는 개념으로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고 있는 것이다. 지난 10월호에서 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스마트 사이니지로의 발전 방향에만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편의상 ‘스마트’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이번 호에서는 우리나라 행정기관에서 쓰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용어로 통일해서 논의를 전개하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먼저 디지털 사이니지가 지금 다시 주목받게 된 배경과 활용 현황을 설명하고, ICT 융합 산업으로의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품질관리팀 강 주임에게는 최근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나이도 많고 현장 경력이 전무한 사원이 새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문제는 새로 전입한 김 사원이 주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다른 사원들도 그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저 사람은 얼마 버티지 못 할거야”라고 수군거리는 데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김 사원이 전입온 지 2주 만에 찾아와 이렇게 얘기했다. “제가 나이도 많고 이런 일이 처음이다 보니 자꾸 실수가 많네요. 이런 제 모습을 보니 자존심도 상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부담이 됩니다. 저를 다른 공정으로 전출시켜주십시오.” 강 주임은 지금 상태에서 그를 다른 공정으로 보낸다고 해도 현장 경력이 없는 김 사원이 적응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 사원을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몇 달 전부터 회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코칭을 활용해보기로 결심했다. 의기소침해 있는 김 사원의 마음을 열기 위해 1일 패트롤 시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 “오늘 작업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 작업 과정에
[헬로티] 프레스 금형에는 여러 가지 공법이 있는데, 그 중에 프로그레시브 공법이 있다.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수출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형상을 가진 프로그레시브 금형은 구조, 이송, 취출에 있어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다. 일부 회사에서 형상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제작하고는 있지만, 아직 공개된 기술은 없다. 이 글에서는 이처럼 공개되지 않은 형상 제품의 프로그레시브 금형을 다루고자 하며, 특히 동사에서 필자가 직접 설계하여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생산한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지난 회에 이어서 이번 회부터는 자동차 성형 제품 대형 프로그레시브 금형의 부분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먼저 노칭 작업 시에 앞 공정에서 타발부와 다음 공정에서 만나는 부분인 오버랩 적용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프로그레시브 금형에서 노칭 펀치/트림 펀치/커팅 펀치의 선행 노칭 후, 후행 노칭에서 만나는 부분에서 쇠가시 발생을 제거하기 위해 오버랩을 적용하여 타발하고 있다. 이 부분이 의외로 금형설계자를 고민스럽게 하는 부분인데 선행 노칭 펀치에서 제품을 많이 파내려니 제품 상 치수나 디자인적인 문제가 걱정되고,
[헬로티] ADC32RF45처럼 높은 동적 범위의 RF 샘플링 컨버터들은 여러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직접 RF 샘플링 리시버 구현을 가능하게 해준다. 개발자들은 기존 헤테로다인 설계에서 직접 RF 변환 시에 무선 성능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 글에서 언급한 네 가지 주요 설계 문제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주요 완제품 제조업체의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현대적인 첨단 CMOS 직접 RF 샘플링 데이터 컨버터를 간절히 기다려왔다. 이 중에는 통신 인프라, SDR(software-defined radio), 레이더 시스템, 테스트 및 측정 제품들의 제조업체들도 있다. 최근에 등장한 데이터 컨버터들은 고성능 IF(intermediate frequency) 샘플링 데이터 컨버터와 맞먹는 높은 동적 범위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컨버터들에는 온칩 디지털 필터링(DDC)이 집적되어 있는데, 이것은 3~4GSPS 샘플링 레이트의 출력 데이터 레이트를 기존 IF 샘플링 데이터 컨버터와 유사하여 감당하기 쉬운 수준으로 낮춰준다. 이러한 초고속 데이터 컨버터가 빠르게 채택되고 있는 요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예를 들면, 넓은 대역폭에 대
[헬로티] <[Li-Fi 무선통신 기술] (1) Li-Fi 정보 전송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이어서 Ⅲ. Li-Fi 기술의 응용분야 1. 개요 Li-Fi 기술은 WLAN(Wireless Local Area Networks)의 고속 전송률, NFC(Near Field Communication)의 보안성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현재의 기술발전 상태로 보면, LED 조명기구나 휴대전화, 가로등 빛, 자동차 후미등 등을 이용하여 각종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3). Wi-Fi 기술과 마찬가지로 네트워크화, 모바일화, 고속화를 지향하면서 LED 조명의 빛을 이용하여 사물인터넷을 구현할 수 있는 위해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Wi-Fi 네트워크는 신호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멀어지거나 사람이 많은 모인 곳에서는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Li-Fi 네트워크는 LED 조명을 통해 건물의 주변을 지역화하여 일관성 있는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4). 이처럼 Li-Fi 기술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다[3][4][5]. - Wi-Fi 및 WiMAX보다 100배 이상
ⓒGetty images Bank [헬로티] L 조장이 근무하는 회사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OEM, ODM으로 생산하는 위탁생산 전문 제조업체이다. L 조장이 하는 일은 인력용역업체에서 파견된 생산 인력을 관리하며 소프트 캡슐 제형 라인에서 마무리 작업인 단순 포장 업무를 관리 감독하는 일이다. 솔직히 학창시절에 L 조장은 공부가 끔직하게도 싫었고 대학 진학에도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고 특별한 분야의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배우기도 싫었고 부모님과 주위의 기대에 맞추어 그냥 그렇게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못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제한적인 L 조장이 시골 소도시에서 취직할 수 있는 직장은 많지 않았고 지금의 직장에서 하는 일도 마지못해서 하는 일이다. L 조장은 퇴근 하면 직장이나 집에서 아내나 자식들에게 직장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친척이나 오래 전 고향을 떠난 친구나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 때에 자기가 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때가 되면 정말 싫다. 올해 초부터 L 조장이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란 조직문화 구축 운동이 시작되었고 외부에서 코치를 초빙하
라이파이(Li-Fi) 기술은 LED 조명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주파수 간 간섭(interference) 현상이 없고 가시광 사용에 제한이 없으므로 새로운 주파수를 개발할 수도 있어 사물인터넷(IoT) 통신에도 활용될 수도 있다. 이에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P2P 초고속 정보통신, 각종 문화 콘텐츠 전달 등의 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Ⅰ. 개요 라이파이(Li-Fi, Light Fidelity) 무선통신 기술은 기존의 전자파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이 아니라 고효율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 기술과 무제한 인터넷 공유 기술로 사용자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Wi-Fi 기술을 융합시킨 기술이다. Li-Fi 기술은 RF(Radio Frequency 방식처럼 전송 매체(media)가 전파가 아닌 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초고속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라 할 수 있다. - LED 조명에 무선통신 칩을 장착하여 빛을 이용한 광 무선통신 기술로서 빛을 발산하는 전구에 디지털 신호를 실어 전구와 스마트 기기 간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새로운 무선통신 기술이다. - RF를 이용한 Bluetooth/UWB/ZigBee/NFC/
[헬로티] <[스마트 사이니지] (1)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마트 사이니지, 무엇이 다른가?>에 이어서 스마트 사이니지의 본질은 영상 디스플레이나 네트워크라기보다는 정보 전달 그 자체이며, 이는 사용자가 지금 바로 여기서 뭘 원하고 있는지를 바로 보여주어야 하며 상황인지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고객의 행동을 패턴으로 인식하려면 해당 데이터 및 콘텐츠를 만들고 표시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Content management System)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좋아도 정보와 편의성을 담보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사실 ‘스마트 사이니지’ 용어는 ‘스마트TV’ 용어를 만든 삼성전자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인식하는 업계에게 삼성이 작명한 ‘스마트 사이니지’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새롭게 갖추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삼성도 세계 최초로 도입한 자체 플랫폼 이름을 ‘SSSP(Samsung Smart Signage Platform)’으로 명명했는데, 이는 스마트 내지 디지털 사이니지 칩
[헬로티] 일반적으로 전광판 광고로 알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모바일 융합 시대에서 ICT 융합 시대로 가는 와중에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플랫폼 중심의 스마트폰 앱 시장의 성장이 급속도로 진전되면서 특히 SNS가 동반 성장하더니, 카카오톡 플랫폼 같은 메시징 기업들과 페이스북 같은 SNS 기업들이 탄탄해진 플랫폼에서 게임, 음악, 동영상 외에 쇼핑 내지 커머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ICT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비전문가인 개인이 거래의 주체로 참여 가능해지면서 MCN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있고, 우버나 에어비엔비 같이 무형 자원 거래를 비즈니스 모델로 하는 공유경제가 등장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디바이스나 네트워크 부문에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면서 기술적 타개책으로 웨어러블, IoT, 클라우드 컴퓨팅이 발전하게 되고, 특히 인터넷 시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마케팅 및 커머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오프라인 기업들의 모바일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림 1>과 같다. ▲ 그림 1. 모바일 융합 시
[헬로티] LTC PSM(Power System Management)을 비롯한 모든 PMBus 애플리케이션의 기본은 PMBus 마스터(시스템 호스트)가 버스상의 모든 PMBus 슬레이브(PSM 컨트롤러, PSM 매니저, PSM μModule, PMBus 모놀리식 디바이스)와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버스상의 모든 슬레이브는 다른 장치와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 고유의 어드레스를 갖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는 LTC PSM 제품의 기본 설계 원칙, 제품군별 차이점, 실제 예 및 권장 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유효하지 않은 NVM과 같은 특수한 예도 다뤄 본다. 버스 마스터는 어드레스 식별, 전역 동작, 다위상 레일, 유효하지 않은 NVM, 버스 먹스(bus MUX)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PSM 슬레이브와 통신할 수 있어야 한다. 디바이스 어드레싱은 베이스 레지스터와 외부 어드레스 선택(ASEL) 핀을 조합해서 할당할 수 있으며 전역, 레일, ARA (Alert Response Address–7bit 0C, 8bit 19에 해당), 기타 특수한 어드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다. 예를 들어 LTpowe
파워 MOSFET은 다양한 소비재 및 산업용 전자 장비를 위한 파워 서플라이의 메인 스위칭 장치로 선호된다. 정부 및 산업 표준 기구와 최종 사용자들이 에너지 절감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체 파워 서플라이 효율 개선 요건을 강화함에 따라 파워 MOSFET에 의한 큰 부하 전류를 허용하면서도 전력 손실을 감소시켜야 하는 과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스위칭 속도, 장치 온도, 전력 밀도 애벌런시 용량 그리고 소자 패키지의 신뢰도 등은 기기 및 장비 설계자들이 면밀하게 조사하면서도 성능 요구가 높은 주요 영역들이다. 본문에서는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파워 MOSFET을 살펴보고 성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배치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 다음 기존의 DPAK 패키지 소자들을 온세미컨덕터의 보다 새로운 ATPAK 포맷과 비교 및 대조한다. 최종 소비자인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들로 인해 전자 제품의 기능과 특징들이 점점 많아지면서도 보다 작고, 가볍고 더 저렴해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알고 있는 것처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휴대용 기기들에 대한 분야에서는 경쟁이 심화되고 급격한 기술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서로 상충하는 기술적 요구 조건들로
USB Type-C 코드, 새로운 전력 공급 표준에 따라 올인원 케이블로 기대 수년간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내용이 새로운 표준으로 발표되면서 Type-C 커넥터에 대한 반응이 뜨겁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Type-C 커넥터의 수많은 특징들 가운데 핵심이 되는 USB 전력 공급 표준이다. 이에 대한 테스트 방법론에 대해 알아본다. 오늘날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는 USB Type-A, Type-B 커넥터들은 향후 수년에 걸쳐서 새롭게 발표된 USB Type-C 커넥터로 이동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외형적 변화를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연결 기술들인 DisplayPort(비디오용), MHL(오디오 및 비디오용) 및 Thunderbolt (데이터 및 비디오용) 등이 모두 USB Type-C 커넥터 채택을 발표했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커넥터들이 Type-C 커넥터 하나로 통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더욱 반기는 또 다른 이유들도 많다. 즉, USB 커넥터를 위아래/앞뒤 구분없이 꽂을 수 있는 더 나은 편리성, 보다 높은 전력 공급 능력(최고 100W) 및 USB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