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텍이 1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랩터 레이크 S 리프레시/Raptor Lake-S/RPL-S Refresh) 기반 새로운 하이엔드 COM-HPC 컴퓨터 온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을 확장해 설계된 이 모듈은 산업용 워크스테이션과 일부 에지 컴퓨터에서 여러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인텔의 생산 품질 향상에 따른 클럭 주파수 증가로 전체적인 제품군 성능이 향상됐다. 인텔 코어 i7-14700 프로세서 기반의 모듈은 인텔 코어 i7-13700E에 비해 4개의 E코어가 추가된 총 20개 코어가 내장되어 개선된 성능을 지원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USB 3.2 GEN 2x2의 20Gb/s 까지의 개선된 대역폭이다. 유르겐 융바우어 콩가텍 제품 부문 선임매니저는 "새로운 conga-HPC/cRLS 컴퓨터 온 모듈은 COM-HPC 클라이언트 사이즈 C 규격 칩셋 제품 중 가장 높은 성능 수준을 자랑한다"며 "랩터 레이크 S 기반의 기존 모듈과 호환돼 향상된 성능으로 기존 설계 제품에 훨씬 더 강력한 에너지를 즉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적의 성능 향상을 위한 히트싱크(방열판)도 갖추고
글로벌 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최근 35만 대의 업계 최고 출하량을 기록한 AR 글래스 '에어' 시리즈의 최신 버전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XREAL Air 2 Ultra)'를 공개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AR 글래스로 컴퓨터 비전 기능을 갖춘 듀얼 3D 환경 센서를 통해 6DoF 기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티타늄 안경테를 장착한 AR 글래스로서 기술뿐만 아니라 패션 측면에서도 디자인의 혁신을 이뤄냈다. 프리미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약 8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얼굴형과 코 높이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3개의 코받침 및 3단 레이크 조절 시스템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리얼 에어 2 울트라는 엑스리얼의 고급 광학 엔진을 사용해 52도의 시야각, 42 PPD로 풀 HD 고해상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500 니트의 밝기로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4미터 거리에서 154인치의 가상 2D 화면 캐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엑스리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리미엄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2024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x16 R2'와 '에일리언웨어 m18 R2'를 9일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얇고 견고한 성능으로 휴대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에일리언웨어 X 시리즈', 강력한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M 시리즈' 등 다양한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게이밍 제품군들을 선보여왔다. 이번에 공개한 에일리언웨어 x16 R2와 에일리언웨어 m18 R2는 전작 대비 더 빠른 성능과 향상된 냉각 기능, 대용량 스토리지 등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돼 새로운 차원의 게임플레이와 성능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6인치형 에일리언웨어 x16 R2는 에일리언웨어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매끈하고 견고한 풀-메탈 섀시, 18.57mm의 얇은 두께, 마이크로 LED로 구성된 100가지의 스타디움 조명 설정 등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또한 에일리언웨어 x16 R2는 유일하게 6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랩탑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의 풍부하고 섬세한 3차원 사운드까지 더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플레이
‘BTF 솔루션’ 담은 메인보드·케이스·그래픽카드 공개 에이수스가 선 정리 설계 ‘BTF(Back to the Future) 솔루션’을 적용한 에코시스템 제품군을 선보였다. BTF 솔루션은 BTF 케이스에 BTF 메인보드 및 BTF 그래픽카드를 이식하면, 파워 서플라이·SATA·팬·I/O 포트 등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모든 케이블을 메인보드 후면에 정리해 배치하는 선 정리 방안이다. 이번에 공개된 BTF 에코시스템은 메인보드·케이스·그래픽카드 등으로 구성된 총 6종 제품이다. 에이수스는 이번 BTF 에코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으로 별도의 고전력 슬롯을 탑재해 PCle 전원 커넥터를 요구하지 않는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를 내세웠다. 먼저 BTF 에코시스템의 BTF 메인보드 신제품은 ROG Maximus Z790 Hero BTF, TUF Gaming Z790-BTF WiFi 등 총 두 종이다. 양 제품은 BTF 그래픽카드에 직접 전원을 공급하는 고전력 슬롯을 갖췄다. ROG Maximus Z790 Hero BTF는 기존 ROG Maximus Z790 Dark Hero를 계승한 모델로, 컬러와 VRM 방열판 설계를 이어받았다. 여기에 I/O 슈라우드에 폴리머 조명을
파워큐브세미는 국내 LED제조사인 S사와 협력해 '고속동작을 활용한 소형 UV LED 드라이버 IC'를 개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완료된 제품은 UV LED 구동 전용 IC로 20V 기준의 5MHz급 DC/DC 컨버터 향 소형 PCB 기판에 적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백색 LED 및 조명용 광원, 초소형 살균 모듈 등에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등 백색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UV 모듈은 한정된 사이즈 내에 UV LED 구동회로를 탑재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모듈 사이즈는 커지고 리니어 LDO 및 Capacitor 방식을 적용할 수밖에 없어 에너지 효율성은 낮아지고 발열량은 증가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파워큐브세미의 IC는 고속 동작 스위칭 방식을 적용해 고효율과 저발열을 구현했다. 동시에 초고주파 동작기술을 적용해 Capacitor 및 Inductor등을 소형화시켜 UV 모듈 사이즈 감소에 성공했다. 수요기업인 S사는 2024년 양산 모델에 이번에 개발된 UV LED IC를 적용해 국내 가전업체들에게 모듈형태의 양산 공급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회사 아하가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30kW급 파워모듈을 특허 출원해 ‘다수의 소출력 전력모듈로 고출력을 만드는 전기차 충전모듈 및 그 충전모듈의 구동방법’이란 명칭으로 특허 등록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하 측은 이번 파워모듈 특허가 특허청에서 의견 제출 통지도 없이 출원 후 30일만에 특허 등록 결정이 날 정도로 기술의 우수성, 차별성, 파급효과를 인정받았다는 특허출원 담당 변리사의 평가를 전했다. 해당 파워모듈 특허 외에도 아하는 전기차 무선 충전시스템 제어방법, 전기차 충전소 화재 감지와 화재 처리 시스템, 전력 공유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총 3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파워모듈은 전기차 충전기의 핵심 요소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 대다수가 파워모듈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아하는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본격화하기 전부터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해 2022년 개발에 성공했다. 아하가 개발한 파워모듈은 전기차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다수의 소출력 전력모듈의 조합 방식을 적용해 직류 300V~1000V까지 넓은 영역의 출력 전압을 유지하고 최대 100A의 전류를 출력하도록 설계됐으며, PFC(역률개선)를 통해 고효율(최대
온세미는 9가지 새로운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전력 통합 모듈(PIM)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모듈은 전기차용 초고속 DC 충전기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위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SiC 기반 솔루션은 더욱 높은 효율성과 간단한 냉각 메커니즘을 통해 시스템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존 실리콘 기반 IGBT 솔루션에 비해 크기를 최대 40%, 무게를 최대 52%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설계자는 15분 만에 전기차 배터리를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초고속 DC 충전기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배치하는 데 필요한 모든 핵심 구성 요소를 갖게 된다고 온세미는 설명했다. J.D.파워의 2023년 전기차 고려 사항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거의 절반이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로 충전 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빠른 충전 속도를 언급하고 있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ICE) 차량처럼 쉽고 원활한 주행 경험 보장을 누릴 수 있는지에 관련한 것이다. 미국의 경우, 수요를 따라잡고 운전자가 공공 충전소를 동등하게 이용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의 가용성이 4배 이상
포스텍(FOSTEC)은 광섬유 융착접속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FS-23 시리즈는 장거리 광 네트워크 및 CCTV 광 네트워크를 위해 광(FIBER OPTIC) 작업이 가능한 융착접속기다.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견고한 디자인과 긴수명의 배터리를 사용해 고정밀의 성능을 제공한다. 포스텍 관계자는 "FS-23S 제품은 본체에 충격 흡수 러버가 장착돼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실시간으로 히팅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서명했다. 포스텍은 신제품 광섬유 융착접속기 2종에 대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고 성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열악한 작업 환경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초슬림형 모델인 'FS-23M'과 슬림형 모델인 'FS-23S' 중 구매할 수 있다. 포스텍은 향후에도 우수한 신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동통신용 화합물 반도체 전문 기업 베렉스가 2.4GHz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multi-function IoT Front End RFIC 제품을 선보인다. 베렉스는 RF 설계 기술로 RF Front-End Module(FEM)(송수신 겸용 SoC의 입출력 신호 처리 부분을 집적화한 모듈) PA (Power Amplifier)와 LNA (Low Noise Amplifier), RF Switch(SPDT)를 하나의 IC로 직접화해 만든 제품 ‘8TR8218’, ‘8TR821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8TR8218, 8TR8219는 2.4GHz(2.4GHz~2.485GHz) 대역에서 802.15.4 ZigBee/Bluetooth/Thread/Matter용 ISM 무선 프로토콜 시스템용 소형 다기능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다. 2.2V~4.0V의 넓은 전압 범위에서 작동하며 배터리 구동 무선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도록 향상된 효율로 배터리 동작에 최적화해 있다. 8TR8218, 8TR8219는 Transmit Power Amplifier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첨단OEM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해 유블럭스는 13.8 x 19.8 x 2.5mm의 콤팩트한 크기로 LE 오디오 기능을 포함하는 블루투스 5.3과 동시 지원 가능한 듀얼밴드 와이파이 6E 지원 기능을 가진 모듈 제품 JODY-W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모듈은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첨단OEM 텔레매틱스 등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품이다. TSR의 무선 연결성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와이파이 6 및 6E 기술이 자동차 분야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와이파이 6은 효율에 중점을 둠으로써, 데이터 혼잡을 낮추고 네트워크 용량을 늘리며 전반적인 전력 소모를 낮춘다. 반면에 와이파이 6E는 스펙트럼에 중점을 둠으로써, 더 많은 동시 접속자를 수용하고 주파수 혼잡도를 낮추며 보안을 강화한다. 유블럭스 JODY-W6는 와이파이 6E와 함께, LE 오디오 기능을 포함한 듀얼 모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JODY-W6는 전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영하 40℃에서 영상 105℃의 온도 범위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이 모듈은 2개 혹은 3개의 안테나를 이용하며 필요할 경우, LTE 필터를 통합한다. JO
레이저 푸진, 레이저 푸진 프로 출시 130° 각도 조절 틸트 시트 베이스, 높낮이 조절 요추지지대, 3D 팔걸이 및 머리 받침대, 4D 쿠션 손목 받침대 등 담아 레이저가 새로운 게이밍 의자 라인업 레이저 푸진(Razer Fujin) 두 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두 종은 레이저 푸진과 레이저 푸진 프로(Razer Fujin Pro)로, 두 종 모두 메시 소재를 담은 특징을 지녔다. 여기에 130° 각도 조절 틸트 기능을 넣은 시트 베이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요추지지대, 상하·앞뒤·좌우 조절 기능을 장착한 3D 팔걸이 등으로 설계됐다. 이 중 레이저 푸진 프로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이식했고, 높이 및 깊이 조절이 가능한 요추지지대, 상하·앞뒤·좌우·안팎 등 조절 기능이 탑재된 4D 쿠션 손목 받침대, 높이·깊이·위아래로 움직이는 3D 머리 받침대로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Intel Arc GPU 기반 MXM-M23B 시리즈 내놔 최대 12GB 용량, 192비트 GDDR6 메모리 탑재 지능형 비디오 분석·머신비전·스마트 헬스케어·지능형 교통·자율주행 등 애플리케이션에 특화 에이수스가 Intel Arc A시리즈 GPU 기반 IoT GPU 모듈 ‘MXM-M23B’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XM-M23B 시리즈는 MXM-M23B-E5, MXM-M23B-P7, MXM-M23B-P5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각 A730M, A570M, A530M 등 Intel Arc A시리즈 GPU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리즈는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 기반으로, 최대 12GB 용량과 최대 192비트의 GDDR6 메모리를 적용했다. 인터페이스는 MXM 3.1 Type B 폼팩터 기반 PCle Gen4 x 16포트로 구성됐고, I/O는 해상도 4K, 주사율 60Hz 기반 DP포트 최대 4개를 제공한다. 이 중 MXM-M23B-E5는 Xe 코어 24개, 레이 트레이싱 유닛 24개, 매트릭스 엔진(XMX) 384개, 백터 엔진(XVE) 384개 등으로 설계
‘4세대’ 해머드릴 드라이버 M18 FPD3, 임팩트 드라이버 M18 FID3 출시 3세대 대비 30% 파워↑...사이즈 및 무게↓ 전동공구 업체 밀워키가 해머드릴 드라이버 ‘M18 FPD3’와 임팩트 드라이버 ‘M18 FID3’를 시장에 내놨다. 이들 제품은 4세대로, 3세대 대비 파워가 30% 증가했다. 아울러 콤택트한 사이즈와 경량화가 확보돼 작업 속도 및 효율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중 M18 FPD3는 최대 토크 158Nm, 무부하 속도 2100 RPM 등 성능을 보유했다. 여기에 기존 전자식 클러치에서 기계식 클러치로 설계를 변경해 부하 작업 환경에서도 파워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18 FPD3에 적용된 오토 스톱(AUTO STOP) 기능은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센서를 향상시켜 회전 각도 및 가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한편 M18 FID3는 최대 토크 226Nm, 무부하 속도 3900RPM, 분당 타격수 4400IPM을 발휘한다. 아울러 트리거 컨트롤을 향상해 세밀한 작업에 특화됐고, 전장에 3중 LED가 탑재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밀워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사용자 안전 및 편의성을 갖
씨크(SICK)가 차세대 DT80 거리 센서를 출시하며 산업 현장의 정밀 측정 기준을 한층 높였다. 콤팩트하고 견고한 외형의 DT80은 최첨단 ToF 기술을 탑재하여 최대 80m 거리에서 ±2mm의 놀라운 정확도와 0.1mm의 분해능을 자랑한다. DT80은 안전한 클래스 2 레이저를 사용하여 반사판 없이도 자연 표적물을 감지, 측정, 위치 결정할 수 있다. 간편한 설정과 다양한 장비와의 통합을 고려하여 설계된 DT80은 좁은 공간에도 문제없이 적용되며, 모바일 기계와 정지 기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견고한 금속 외장은 진동, 강한 주변광, 극한 온도 등 혹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씨크 관계자는 "DT80 레이저 거리 센서는 ToF 기술을 완성시키고 중거리 및 장거리 거리 측정 분야의 기준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 성능은 산업 분야의 다양한 측정 및 위치 결정 작업에 필수적"이라며 "DT80의 신뢰성 덕분에 모바일 운송 차량은 중단 없이 운영될 수 있으며, 정확한 측정은 다양한 기계 운영에서 제품 및 공정 품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 최소한 허용 오차는 불량품을 줄이고 폐기물 및 제조 낭비를 감소한다"라고 강조했다. 뛰어
머신비전·공장 자동화·지능형 비디오 분석·자율주행 등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초점 에이수스가 엣지 AI 컴퓨터 ‘IoT PE6000G’를 시장에 내놨다. 해당 제품은 12·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로, 최대 64GB DDR5 RAM을 지원한다. 특히 NVIDIA RTX 4080·4090·A6000·A5000 등 최대 450W GPU 장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머신비전·공장 자동화·지능형 비디오 분석·도로변 장치·자율주행차량·AIoT 등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고 평가받는다. IoT PE6000G는 GPU 슬롯 1개와 더불어 모션 카드 및 PoE 카드를 다루는 애드온 슬롯 2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USB 3.2 Gen 2x2 Type-C 포트 1개, USB 3.2/2.0 Type-A 8개, MVMe M.2 M키 1개, 5GNR M.2 B키 1개, WiFi 6E M.2 E키 1개 등 슬롯을 담았다. I/O 인터페이스는 RS-232·422·458 2개 및 DB9 포트를 이식해 AIoT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됐다. 끝으로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 ‘밀스펙(MIL-STD-810H)’을 준수하고, -20~60°C 환경에서도 구동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헬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