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음식을 씹는 기능을 담당한다. 음식을 씹는 것은 단순히 씹는 즐거움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행위여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치아의 상실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임플란트의 경우 다른 치아들에 주는 부작용이 적으며 고정력과 저작력 등 자연치아가 가져야 하는 여러 기능들을 거의 흡사하게 재현해줄 수 있다. 이들 전문의는 “임플란트 치료는 고정체를 치조골에 식립하는 과정을 포함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취, 절개 및 식립으로 인한 진동에 의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최근의 치과 진료에서는 수면 치료라 불리는 의식하 진정요법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본 바로이치과 제병천 대표원장은 “의식하 진정요법은 통증을 인식하지 못하는 가수면 상태에서 치과치료를 받는 것으로 수면내시경과 같은 방식의 치료법”이라며 “다수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식립해야 하거나 자가 골 이식, 뼈 이식 등 고난도 수술이 요구되어 환자가 느낄 수 있는 통증과 공포감이 높은 경우 이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 방법을 안전하게 시행하기 위해선 시술 전 전문 인력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뚜껑(각막절편)을 만들고 이를 열어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한다. 라섹수술은 레이저, 알코올 또는 브러쉬로 각막상피를 벗긴 뒤 노출된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수술로 진행한다. 스마일라식의 경우는 라식과 방식이 다르다. 각막을 모두 깎아낸다는 점만 동일하고 각막을 깎는 방식부터 다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각막을 깎아내는 방식이나,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미세 절개창을 만든 뒤 깎아낸 각막을 추출한다. 각막절편을 만들어야 하는 라식은 20mm 이상을 절개해야 하는 반면 스마일라식은 1~2mm의 미세한 절개로 진행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절편을 만들지 않아 수술 후 시력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고 표면 신경층 손상이 적어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 수술 후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S안과 임성협 원장은 “스마일라식이 아무리 안전한 수술이라 하더라도 미세하고 최소 절개로 진행되는 까다롭기는 마찬가지”라며 “수술 전 검사 및 수술 장비, 체계적인 검안 및 진료 프로세스가 구축되어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뉴타운 남양휴튼 메가시티가 총 61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 14~20층 10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84m²의 전용면적과 단일 평형,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또 GX룸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과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단지 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함평에는 산업단지와 상업지역이 있으며, 해보초등학교, 해보중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에 종합 버스 터미널인 문장터미널이 있으며, 광주시와 영광을 연결하는 22번 국도가 인접하고, 서측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남측으로 무안~광주 고속도로가 위치해 있으며, 빛그린산단과 차량 5분 거리에 있다고 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비조정 대상 지역으로 참여 및 세제 혜택에서 자유롭고, 전매 제한도 없다. 더불어 향후 5차까지 사업 진행하는 등 생활권 조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릎은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다.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젊고 건강할 때부터 무릎 관절을 아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변화지만 내 몸을 어떻게 쓰고,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속도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무릎처럼 사용 빈도가 높은 관절은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30~40대의 젊은 나이에도 수명을 다할 수 있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무릎에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퇴행성관절염이다. 이 질환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을 둘러싼 뼈와 인대의 퇴행성 변화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관절 부위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무릎이나 손목 등 자주 사용하는 관절 부위에서 주로 발생한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과도한 운동, 외상, 잘못된 자세, 비만도 원인으로 손꼽힌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무릎이 뻣뻣해지면서 시린 느낌이 들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초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젊은 층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노년층에서는 일상적인 통증으로 생각해 방치하기 쉽지만, 이 시기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증상은 점차 악화될 수밖에 없다는 게 이들의 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노안이 생기게 된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눈이 침침하고 작은 글자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그런데 노안이 생겨 평소 잘 보이지 않던 눈이 어느 날 갑자기 개안한 것처럼 잘 보이는 순간이 있다. 이는 노안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발병한 상태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내장은 노안과 달리 수정체에 혼탁이 온 상태를 뜻하는 안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안질환으로 꼽힌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정체 혼탁 정도가 심해지면 점차 시력이 떨어지게 되며 밝은 곳에서 눈부심이 심하고 한쪽 눈을 가리면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안이 있어 눈이 흐릿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눈 앞이 잘 보이는 경우 백내장 초기증상을 의심해보고 정밀 검사를 받아 가급적 질환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백내장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인 만큼 노안이 오는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백내장으로 진단받았다고 해서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초기
‘월드메르디앙 부평’ 오피스텔은 미계약 호실에 대한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19층 2개 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66㎡ 4개 타입 총 17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4Bay 평면 구조 및 2~3룸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인덕션,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C타입에 한함) 등 빌트인 무상옵션을 제공하는 혁신 평면 설계와 내부 옵션을 채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시 부평구 일원의 사업지 주변으로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를 비롯해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고 반경 1km 이내 초등학교(3개소) 및 중학교(1개소)와 도보 5분 거리 청천고 등 주거환경과 교육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지엠 부평공장, 청천공단 등 2만8천여명의 근로자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지하철 이용 시 서울 강남구청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부평IC 제1경인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진입, 중동IC를 통한 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틱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알려져 있지만 증상을 보이는 일부 어린이들의 부모들은 학업 스트레스, 부부갈등, 친구문제 등 일시적인 심리적 갈등으로 인해 틱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들은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트라우마를 없애주는 치료방법이 틱장애를 사라지게 할 것으로 여기며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놀이치료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증상은 공포, 불안, 분노, 환경의 변화 등과 같은 심리적 또는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발생한 경우라면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진다. 이러한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면, 심리상담센터에서 놀이치료나 심리상담을 통해서 좀 더 빠른 개선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하지만 발생 원인이 선천적이거나 또는 뇌가 성장하는 과정 중에 생긴 뇌의 미세한 운동 조절기능의 문제로 인한 신경학적 요인과 관련된 경우에는 틱이 청소년기까지 심해지는 경과를 보이고 심지어 일부는 성인 틱장애로 진행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는 특히 신경학적 문제가 심한 만성 틱장애나 뚜렛증후군은 10~12세 무렵에 갑자기 틱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 오피스텔 96실 등 총 384실 규모로 구축된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조성되며,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민공동시설인 4층에 오피스텔 입주자 전용공간인 필라테스룸과 북라운지, 프라이빗 룸, 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전용공간으로 피트니스, 커뮤니티 라운지, 프라이빗 룸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일원에 구축되는 이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 청약 접수를 마무리한 가운데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앙권역(CBD, Central Business District)과 인접한 접근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호선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2호선 용두역이 도보 약 7분, 6분, 5분 거리로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수월할 것”이라며 “청량리역의 경우 1호선 외에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통과한다”고 설명했다. 또 제기동역은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동북선(왕십리역~상계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디에이건설(대표 김용주)은 서울대입구역 더하이브 센트럴에 대해 지난 4일 특별공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까지 총 75세대, 54㎡ㆍ59A㎡ㆍ59B㎡ㆍ59C㎡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7일까지 1순위, 2순위에 맞춰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라고 설명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내 집 마련하는 자로 무주택 세대주나 세대구성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입주 희망자들에게 공급된다. 이 관계자는 “관악구 일원에 위치해 서울대입구역과는 도보 7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여의도, 사당, 강남 등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지하철 4호선 환승이 가능한 사당역까지 2개 정거장이며, 7호선 숭실대역도 이용 가능하고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로가 가깝다”고 말했다. 소규모 아파트지만 롯데백화점, 봉천중앙시장을 비롯해 서울대입구역 로데오상권 등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봉천초ㆍ원당초ㆍ봉원중ㆍ관악중ㆍ동작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한편 까치산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고 관악산ㆍ청룡산으로 이동이 수월하다고 이
‘다산 와이시티 어반플랫’이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에 총 99실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다락구조 설계로, 더블스페이스 공간에 2~3룸의 주거공간이 확보된 준중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다산신도시와 구리도심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이동이 용이하며 도농역, 북부간선도로 등 서울 시내와 외곽으로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형성됐다고 했다. 도농역의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100m내 버스정류장,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남양 IC도 근접해 있으며, 8, 9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GTX-B 노선, S-BRT 구축 등도 진행 중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근방에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근린공원, 법조행정타운 등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반경 1km내 초중고와 교육시설이 있어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에는 제2경기북부테크노밸리 확정과 그린스마트밸리, 양정역세권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광교와 판교 등 대규모 테크노밸리 수요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의 발전이 점쳐지면서 이로 인한 수요를 기
중장년층에 발생하는 허리 질환으로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두 질환 못지않게 사람들이 겪는 질병이 척추전방전위증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병은 척추가 앞으로(전방) 위치가 바뀌어(전위) 아픈 병(증)으로 척추뼈가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나와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주로 마지막 허리 뼈와 바로 아래 엉치뼈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원인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 선천적 척추 모양 변형, 수술 후 합병증, 퇴행성 변화 등으로 다양하며, 노화로 인한 퇴행의 변화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들 전문의는 “초기에는 단순 요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를 뒤로 젖힐 때 고통스럽고 신경이 압박되어 허리를 비롯해 엉치와 다리까지 통증이 동반된다”며 “지속적인 통증에도 방치할 경우 운동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보행장애, 대소변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이렇게 증상이 심각해진 상태에서 병원을 찾으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이미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지 않아 영구적으로 후유증을 앓게 될 수도 있어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발톱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손톱과 발톱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손발톱의 두께가 두꺼워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는 등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변화가 두드러진다. 갑자기 손발톱 색깔이 변하거나 주변의 살이 하얗게 일어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연고만으로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항진 균제를 같이 복용하게 되는데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복용해야 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또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임산부, 수유부, 항진균제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간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항진균제 복용이 어렵다고 설명한다. 보니엘피부과 함영찬 원장은 “405nm,635nm 파장으로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시술을 바르는 약과 동반하여 시술한다면 손발톱 무좀을 개선할 수 있다”며 “레이저 시술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없고, 10회 정도 시술한다면 효과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임 센터 배곧’이 지난 24일 오픈에 이어 상가·기숙사도 추후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상가와 기숙사도 함께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 층에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이 지상 9층까지 오르내릴 수 있으며 약 6m의 높은 층고와 7m 이상 광폭 통로로 구축된다. 이 관계자는 지원시설로 예정된 기숙사의 경우 전실 복층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형으로 빌트인 가전을 채용하는 한편 월패드, 비데, 42인치 TV, 천장형 에어컨, 온돌난방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센터 1층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예정돼 일과 여가, 쇼핑이 가능한 워라밸 복합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이로 이 관계자는 기대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위치했으며 연구R&D 용지에 둘러싸여 있다. 연구R&D용지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그리고 오는 2026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건물 바로 앞에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옥상 정원도 예정됐다. 또 15만7300㎡ 규모의 옥구공원, 약 4.5km의 바다와 맞닿은 배곧한울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여러
시력교정수술을 위해 많은 이들이 안과를 찾고 있다. 전문의들은 시력교정술이 아무리 대중화되었다고 해도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시력이 좋아지리라는 기대감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추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하여 수술 안전성도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라식, 라섹과 같은 수술 이후 각막확장증(원추각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수술로 인해 약해진 각막이 안구 내 압력을 이기지 못해 원추 형태로 부풀어 오르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원인으로는 부정확한 각막지형도 검사로 잠재된 원추각막증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수술 시 춘분한 잔여각막을 남기지 못한 경우에 생길 수 있다는 것. 강남밝은명안과 송명철 원장은 “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한 경우에는 3~7일 정도 사용을 중지한다고 해서 각막이 본래의 모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렌즈로 인해 눌린 각막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아 정확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므로 이런 부정확한 검사 결과를 가지고 수술하면 각막확장증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과교정되거나 저교정이 되어 시력 만족도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전한 시력교정을
생활숙박시설 ‘엘시그니처’가 오는 4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럭스가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시설은 광주광역시 동구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6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33~221㎡ 총 276실 규모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한다. 그는 “독특한 외관 기반으로 테라스는 물론 마감재 및 인테리어 차별화를 적용하는 한편, △스카이라운지 △오픈라이브러리 △피트니스 △골프 △수영장 △사우나 △회의실·섹션오피스 △컨벤션홀 △L다이닝(카페테리아) 등 시설을 갖췄다. 스마트 IoT 시스템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지 인근에는 국민연금공단·기업은행·미래에셋대우·산업은행 등 공공 및 금융기관 30여 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금남전자랜드 등 대형 집객시설이 가깝고 먹자골목 및 상업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다고 했다. 금남로와 충장로를 품고 있으며, 광주수장초·광주제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고 했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 6번 출구와 바로 이어지며, 제2순환로 학운IC 등 도로망을 통해 지역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광주역과 1.5km 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