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대표 손민수)은 최근 내놓은 ‘이즐 K-패스’가 6일만에 8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즐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쇼핑몰, 맛집 등 어디서나 결제 가능하다. 교통비뿐만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교통비나 생활비로 월 10만원의 실적을 채우면 10%의 적립금을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선불 교통카드로 연회비 없이 전국의 편의점에서 구매 후 바로 사용하거나 카드 없이 모바일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민수 대표는 "출시 기념으로 가입 및 등록한 고객에게 교통비를 최대 27%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31일까지 앱을 통해 이즐 K-패스에 가입하거나, 실물형 카드를 등록하면 최대 27% 적립해주고,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도 지급한다"고 말했다.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력하여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 이하 아마존 ECS)를 집중적으로 다룬 부트캠프를 16일 마쳤다고 밝혔다. 아마존 ECS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더 효율적으로 배포하고 관리하고 규모를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완전관리형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AWS 한국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아마존 ECS의 핵심 개념과 주요 기능, 리소스의 효율적 활용 방법, 그리고 간편한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구성 방법 등 다양한 실습 세션을 진행했다. 특히, 스마일샤크는 이커머스 기업의 서비스 확장과 회원 수 증가, 배포 및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아마존 ECS로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의 실제 사례를 통해 공유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인프라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 ECS를 활용한 컨테이너의 실행, 중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사례 등을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기술적 인사이트와 함께 실제 비즈니스
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자사의 전자인장시스템의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인쇄 종이에 직접 날인하고 스캔하는 불필요한 과정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한, 인감 위조 혹은 분실로 생기는 이슈를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대규모의 대리점을 둔 기업 등에서 인감을 관리할 수 있다고 했다. 전자인장시스템은 2019년 첫선을 보인 뒤 한국거래소, 포스코인터내셔널, 카카오페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에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KT, 케이카 등에도 구축 실적을 보였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요 기업과 기관의 주요 이슈사항인 디지털 전환(DX)과 ESG경영이 주요 사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많은 기업에서 전자인장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성장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닥스는 이번 전자인장시스템 외에도 보이는TM서비스, 개인정보비식별화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PDF 편집프로그램인 ezPDF Editor ON을 개인사용자를 대상으로 PC와 모바일로
씨앤씨(회장 최상호)가 전자제품 및 산업용 장비를 비롯해 각종 제어기, 파워서플라이 등 PCB보드 기반 전 제품 수리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용 기술 서비스 전문기업인 씨앤씨는 주요 유지보수 서비스로 산업용 장비 및 DID를 비롯해 무인화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KIOSK, PPC, 터치모니터 등이 있으며, 라벨 프린터 및 PDA 관련 기술력도 확보해 수리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단순 모니터나 노트북, 기업용 서버 등에 대한 수리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씨앤씨 관계자는 가동 중인 생산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긴급 수리가 필요한 경우나 제품 보증기간 만료 또는 제조사 부도 등으로 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외산 장비로 시간 및 비용의 문제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등이 대다수로, 기업 고객 외에도 개인 고객들도 상담 절차를 통해 제품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리 의뢰 시, 전문적인 고객 상담을 시작으로, 제품 입고 및 기능점검, 수리, 최종 테스트, 제품 출고 등의 프로세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 지점에서 발생되는 수리 의뢰도 충북 청주시 소재 본사로 취합되어 동일한 프로세스를 거쳐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KU-3DS가 ‘2024 메이커 기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고 싶은 예비 창업자(24년 사업자등록 예정자)와 기 창업자(사업자등록증 보유자)로, 오는 5월1일 서류 모집을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KU-3DS SNS와 파이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서류 모집 마감 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창업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 팀에는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외주 제작비 최대 400만 원 지원 △다쏘시스템 3DEXPERIENCE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2D/3D 도면 설계 및 해석 시뮬레이션 (구동∙구조∙유동∙열 변형)의 교육과 컨설팅 제공 △산업용 메이킹 장비(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창업자가 요청하는 경우, 제품개발에 필요한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인 한편, 10월 중에는 완성된 제품을 투자자 앞에서 선보이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데모데이 최종 성과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4일 ‘2024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 1월~2월 기업 마케터 12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2024년에 주목하고 있는 마케팅 채널로 구글(56%), 메타(42%), 네이버(40%), 카카오(31%)에 이어 토스(24%), 당근(12%)을 꼽았다(중복 응답).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 2024년 가장 중요한 이슈로는 생성형 AI(31.5%)가 뽑혔으며, 뒤를 이어 경기 침체(30.6%), 개인정보보호 정책(26.6%), 디지털 옥외광고(DOOH), 커넥티드 TV(CTV) 등 새로운 매체 활용(10.5%) 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의 경우 응답자의 72.6%가 모바일 마케팅에 매우 긍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생성형 AI가 광고 제작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영역뿐 아니라 마케팅의 성과 분석과 예측, 타겟팅 등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마케팅 관련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 증가로 이용자들의 검색 습관이 변화하면서 이에 맞는 AI 검색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것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네이버페이(N Pay)와 아파트 관리비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를 맺고 정기적으로 관리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앱에서 네이버페이로 5만 원 이상 관리비를 결제하면 5%(최대 3천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제휴는 결제 시스템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관리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하는 이벤트 중 하나”라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ID로 간편하게 안전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로, 아파트아이는 2022년 리뉴얼을 통해 네이버 간편 결제를 도입했다. 이 업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ㆍ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택배 예약, 입주민 투표,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H포인트ㆍ해피머니ㆍS-OILㆍ서베이링크 등을 비롯해 각종 카드사 포인트를 ‘아파트캐시’로 전환해 관리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연접한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3차 SK V1 center’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관계자는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이 단지의 경우 소형 단위 업체에서부터 1개 층을 사옥으로 사용하고 싶어 하는 대형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주차는 총 406대가 가능하며, 고속E/V(150m/min)를 적용했고, 전기차 충전소와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나 LED 등이 설치하는 한편 건물 옥상에 정원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가 모인 가산의 비즈니스 인프라는 물론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다수의 금융기관, 금천구청, 쇼핑몰, 안양천, 고대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또한 공공기관과 대기업 등 관련 업체들과 원활한 업무 연계가 가능하다"며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넥스트엘레베이션(대표 마영민)과 클라우드 컨설팅 스타트업 스마일샤크(대표 장진환)가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선발된 스타트업 중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일샤크는 이를 위해 ▲AWS 크레딧 5,000달러 상당 지원 ▲AWS 신규 구축 ▲AWS 아키텍처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넥스트엘레베이션은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1월29일부터 모집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팀 중 우수 팀을 선정해 최대 1억 원을 투자하며,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팀에는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미디어 PR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양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데아텍은 한국전력기술에 2차 인증 솔루션 i-ONE PASS를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i-ONE PASS 도입으로 다양한 주요 내부 업무 시스템을 연동, 하나의 통합 인증 앱을 통해 사용자 인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데아텍 측은 설명했다. 이데아텍 관계자는 한국전력기술이 해외 근무자가 업무 시스템 접속 시 OTP 혹은 ARS를 통해 2단계 인증을 처리하고 있었으나, 시간 동기화 불일치에 따른 OTP 한계와 ARS 연결 불량 및 국제요금 비용 발생 등의 이슈를 해결하고, 주요 내부 업무 시스템, 외부망 포털, 문서 중앙화, VPN, VDI 등 다양한 시스템에 연동해 보안 인증을 강화하기 위해 i-ONE PASS 도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5가지 시스템 연동 시 사용자는 시스템별로 각각의 인증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데아텍은 각각의 시스템을 하나의 통합 인증 앱을 통해 인증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하며, 보안도 강화됐다고 했다. 이데아텍 이정수 대표는 “i-ONE PASS는 국제표준 FIDO UAF1.1 인증을 취득한 제품으로 FIDO Alliance에서 권고하고 있는 표준 규격을 준
상품이든 사람이든 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과정은 인지도-신뢰성-친밀도 제고를 통한 선택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선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막판으로 치닫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그간 후보별로 보여준 치열한 선거전을 보면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이 우세하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 선거관련자와 현장에 있는 기자들이 풀어놓는 정보를 종합하면 송영조 후보의 상승세를 통한 선거판의 재편이 일어나는 것이 분명하다. 첫 단계에서는 후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인지도는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알아보는 정도를 말하는데 효과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지표다. 7명의 후보중에 6선 조합장으로서 폭넓은 농협중앙회 임원 경력이 있는 송영조 후보와 5선 조합장으로 회장선거 경험이 있는 강호동 후보는 후한 점수를 받는다. 반면에 3선의 조덕현 후보는 인지도 면에서 다소 낮은 점수를 받는다. 그러나 3명의 후보는 정보통신수단이 극도로 발달한 덕분에 단기간에 1111명의 조합장에게 충분히 원하는 내용을 제공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단계는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후보를 좀 알게 되었다고 바로 선택하지 않는다. 믿음이 없이는 친밀도와 선호도를 기대하기 곤란하다. 지속적으로 살펴
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2,177세대의 ‘화성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를 공급하고 있다고 17일 말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며, 확실한 인허가 과정을 통해 안전성을 더하고 합법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단지 내부에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저감 식재와 세대의 경우 스마트홈 솔루션,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과 방범 감지기, 가스차단 등을 도입했다. 게스트하우스, 남녀독서실, 디지털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설 화성 향남 신도시는 24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화성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과 내년 3월 GTX-A 개통, GTX-C 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연장 등의 철도사업 개발도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지는 주변에 기아자동차, 향남제약산단, 발안일반산단, 장안첨단산단 등을 비롯, 녹지공간, 휴양시설, 다수의 초중고, 대형마트,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농협중앙회 전현직 임직원 회장선거 개입 논란 오는 25일 조합장이 직접 뽑는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11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가운데 전현직 농협 임직원들의 특정후보 돕기가 노골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는 이번 선거에 직간접으로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로부터 “전현직 임직원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측근들을 통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는 내용의 제보를 접수했다. 이 제보자들은 또 본지에 “농협중앙회 관계회사인 농민신문사 A임원은 B후보쪽에 가담해 노골적으로 선거운동을 한다고도 한다”며 “농협중앙회의 전현직 임직원들 상당수가 당선 유력후보 3명중 1명인 C후보쪽으로 대거 줄을 섰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조합장들의 불평불만 중 하나는 농협중앙회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무차별적 선거운동으로 상당한 부담감과 불쾌감을 느낀다는 것”이라며 “돌아가면서 아니면 집단적으로, 때로는 밤낮 가리지 않고 전화하거나 방문해 조합장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성가신 불법적 선거운동을 한다고 일부 조합장들은 토로한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농협중앙회 홍보실과 비
어플리케이션(앱) 본디(Bondee)는 12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본디 관계자는 "싸이월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이 합쳐진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제품은 사용자 개선 의견을 수용해 친구 및 단톡방 인원을 최대 200명까지 늘리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쉽게 AR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BON 아이콘을 클릭 후, 주변 지형지물을 스캔하게 되면, 내 위치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이벤트나 친구들을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내가 직접 가본 음식점, 카페 등의 후기를 별점을 통해 직접 남길 수 있거나, 직접 다녀온 장소 등의 사진을 BON을 통해 업로드하여 인증을 할 수 있으며, 취미가 비슷한 사용자들과 별도의 그룹을 만들어 소통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제휴 브랜드의 할인 정보, 쿠폰 등 BON의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했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선 MZ세대들이 쉽고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와 혜택 기능을 담았다. 앞으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업데이트 된 다양한 기능으로 데이
크리스피(대표 손대균)와 스타라이크(대표 채병효)는 최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에서 콘텐츠·캐릭터·게임IP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상호간의 IP, 보유 솔루션과 기술, 홍보 마케팅 채널을 이용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XR 실감체험 및 테마파크 공간 사업 분야 협력 △게임, 메타버스, IP 시장에서 기술 협력 △양사 보유 홍보 판매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협력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또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피의 손대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라이크와 협력을 강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