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이란 척추·관절·근육 등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이동·보행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2007년 일본 정형외과학회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로코모티브 신드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한 발로 서서 양말을 제대로 신지 못하거나 ▲집 안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잦거나 ▲계단을 오를 때 잡고 올라갈 난간이 필요하거나 ▲청소기 사용 등 간단한 집안일이 힘들거나 ▲장을 보고 2kg 물건을 드는 것이 힘들거나 ▲15분가량 계속해서 걸을 수 없거나 ▲신호가 바뀌기 전에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한다면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에 해당한다.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의 전조 증상이므로 평소 건강하더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기능 저하 증후군은 두 가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손으로 의자를 짚지 않도록 양손을 가슴 앞에 모은 채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는 앞으로 내밀고 나머지 다리로 버티면서 일어서는 ‘일어서기 검사(stand up test)’와 최대 걸음으로 두 번 걸었을 때의 거리를 키로 나눈 값을 측정하는 ‘두
화장품 전문 브랜드 티에스가 ‘5월 깜짝 스팟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품 할인 및 세트 상품의 경우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TS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TS 각질&클렌징 3-SET는 예민한 트러블 피부 클렌징을 도와주는 제품들로. 클렌징젤, 폼클렌징, 페이스 타올로 구성된다”고 덧붙였다. 그가 제안하는 민감성 피부 맞춤형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세안 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한 ‘TS 클렌징 젤’을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발라 준다. 메이크업이 녹을 때까지 가볍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낸다. 딥클렌징이 필요하다면, 미지근한 물을 얼굴 전체에 끼얹은 상태에서 ‘TS 훼이스 타올’을 충분히 적셔 준다. TS 훼이스 타올에 피부 각질 및 피지 제거에 효과적인 살리실산이 함유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적당량 덜어 거품을 내준다. 손으로 세안이 어려운 피부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롤링 해 준 후,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낸다. 이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재활에 특화된 요양원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재활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는 김포 굿닥터재활요양원도 그 중 하나이다. 굿닥터재활요양원 관계자는 “시설 내 촉탁의 외에도 대표의사와 협약의사 의료인이 어르신들의 안락한 생활을 돕고 세심한 관찰과 체계적인 건강 및 돌봄케어를 제공한다”며 “의료진과 간호팀의 온라인 소통을 이용한 대응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밀착 모니터링 및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김포 굿닥터재활요양원] 이 관계자는 “요양원 입소로 위축될 수 있는 존엄케어의 일환으로 컴퓨터에 연계된 센서칩이 탑재된 기저귀를 사용하여 배변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욕창 및 발진 등을 줄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어르신의 존엄케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재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들의 인지 기능 및 잔존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운동이 필요한 경우 재활운동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안정 및 지병완화와 재활의 의지 등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권장한다. 그는 “요
민감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이지에프바머가 ‘럭키타임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양해진 남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세분화된 남자 전용 화장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단품 구매시 1+1 혜택 및 세트 구매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그 중 스테디셀러템 ‘EGF 바머 포 맨 3-STEP’은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는 남자 올인원 기초화장품 세트로, 아침, 저녁용 올인원 수더와 세럼으로 구성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아침 첫 단계로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은 가볍게 마무리되는 아침용 올인원 화장품으로, 과잉 유분기로 인한 끈적임과 번들거림을 케어하고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밤에 꽃 피는 4가지 꽃 추출물 성분이 낮동안 외부 환경에 지친 남자 피부에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뷰티플 허브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하여 면도와 외부환경으로 예민해진 남자 피부 진
시력교정이 대중화되면서 렌즈삽입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라식, 라섹 모두 안전하고 좋은 수술이지만 각막이 지나치게 얇거나 고도 근시 환자, 수술 후 부작용이 우려 되는 사례에서는 시술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수술과 달리 각막 절삭 과정이 없고 맞춤형 특수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빛 번짐과 같은 부작용 우려가 적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 야간 운전이 많은 직업에서 시술할 수 있다. 부작용 우려가 적은 것이 장점이지만 환자가 원할 때 렌즈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도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렌즈삽입수술에 사용되는 렌즈는 다양하다. 생체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져 안정적인 아쿠아 ICL, 7개의 홀로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에코렌즈(ECHO), 홍채에 직접 고정하여 난시 교정에 도움을 주는 알티플렉스 등이 대표적이다. 안내렌즈삽입술의 수술 시간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10분 내외로 짧은 편이며 회복도 빠르다. 뿐만 아니라 시력의 질이 우수하며 근시 퇴행, 각막확장증(원추각막)과 같은 우려를 해결한 수술법으로 안정적이다. 중요한 것은 환자 개인 눈에 맞는 렌즈를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다. 각막의 전후면, 전방
야경증이란 수면 중에 큰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깨어나는 행동을 반복하는 수면장애로 주로 4~12세 사이의 아동에서 나타나고 잠든 후 1~3시간 사이에 발생하며 잠꼬대나 경끼, 영아산통 등과 혼돈되기도 한다. 야경증은 수면 중에 깨어나서 비명소리나 울음, 신음, 한숨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일어나 앉아 있거나 눈을 뜨고 놀란 표정을 짓거나 주먹질을 할 때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몽유병과 비슷하게 행동하기도 하고 자율신경계 흥분 반응과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인다. 양성 소아 뇌전증은 소아기의 가장 흔한 형태의 뇌전증으로 중심측두엽 극파를 동반한 양성 롤란딕 뇌전증이라고도 하며 2~14세 사이에 신경학적 이상이 없이 발생한다. 양성 소아 뇌전증은 수면 중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점에서 야경증과 서로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명확한 차이점이 있다. 양성 소아 뇌전증은 주로 잠든 직후나 아침 기상 전에 발생하며 한쪽 입주위의 씰룩거림 같은 짧은 간대경련, 언어정지, 침 흘림, 안면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주로 보인다. 안면부 주위에서 시작되는 경련은 간혹 이차 전신 경련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양성 소아 뇌전증은 양성이라는 이름에서 보이듯이 비교적 좋은 예후를 보여서 치료
척추협착증은 척추관 주변에 있는 구조물들이 조금씩 비대해지면서 척추관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다. 대부분 50~60대 이상에서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운동 부족이나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인해 척추협착증의 발병 연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척추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과 하지방사통이 있다”며 “이들 증상은 허리디스크 증세와 유사하여 두 질환이 서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다. 이동엽 원장은 “척추협착증이 발생하면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허리를 뒤쪽으로 젖힐 때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띈다. 또한 척추협착증이 악화될수록 종아리에도 터질듯한 통증이 발생해 오래 걷는 것이 어려워지며, 심할 경우 종아리 통증으로 인해 단 5분도 걷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면서 “이 때문에 척추협착증은 걷기 힘든 병이라고도 불린다. 보행 중 나타나는 종아리 통증은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척추협착증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
뷰티 브랜드 1960NY에서 ‘화사한 데일리 피부 처방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른 더위에 적신호가 나타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전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매 금액별 증정 혜택 및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테디셀러템 ‘화이트닝 수딩 젤 크림’은 화이트윌로우 껍질 및 노티드랙 추출물 성분과 비타민을 함유한 투명한 수분 젤 타입의 제형이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가꿔주며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고보습 수분크림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번들거림과 끈적임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세범 컨트롤 파우더와 미백 기능성 고시 성분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유분기가 많은 지성 및 복합성 피부도 하루종일 산뜻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업체의 관계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는 날씨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 진정과 보습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을 주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칙칙한 피부톤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중의 화이트닝 화장품을 선
민감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 티에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초 케어 제품 할인 및 구매 금액별 정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나 지인 등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TS의 베스트 셀러 ‘프로폴리스 세럼’이 포함된다”며 “이외에도 홈페이지 방문시점에 따라 깜짝 공개하는 스팟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TS 프로폴리스 세럼’은 미네랄,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한 프로폴리스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고, 지성 피부의 각질 및 과잉 피지와 모공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백기능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사용 후, 프로폴리스 에센스를 발라주면 스페셜한 홈케어가 가능하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은 “지성피부나 트러블이 잦은 피부는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경우가 많다. 모공은 털이 자라는 공간으로 피지선에서 만들어 내는 피지를 피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이하 헤머셀)에서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 및 모발을 지킬 수 있는 베스트 전 제품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방문 시점에 따라 다양한 스팟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잦은 염색과 시술 등으로 손상된 두피와 머릿결에 솔루션을 제안하는 인기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단품 구매 시 최대 40%, 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중 스테디셀러템 ‘HAMOCELL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는 차분한 스트레이트 헤어로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타일 변형 및 유지 특허성분을 함유하여, 거칠고 영양이 부족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여자 전용 단백질 샴푸다. 남자 전용 ‘헤머셀 매직 스트레이트 샴푸 포 맨’은 청량감과 상쾌함을 부여하는 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유분이 많은 남자 두피에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스타일 변형 특허 성분을 함유하여 붕 뜨는 남자 옆머리나 곱슬머리를 차분하게 연출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부스스
건강에 자신하는 젊은 사람들은 신체에서 느껴지는 통증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릎통증이 장기간 지속되어도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기도 한다. 그렇지만 만성적인 무릎통증은 무릎 구조물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반월상연골 파열이 있다. 무릎연골은 뼈 끝부분에 있는 골연골과 경골, 대퇴골의 관절면 사이에 위치한 반월상연골로 나뉜다. 반월상연골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과 같은 기능을 한다. 또한 무릎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관절의 안정성 향상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반월상연골에 손상이 생겨 파열이 발생하면 무릎에 통증 및 압통이 동반된다. 또한 무릎 관절을 움직이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앉거나 일어서는 동작, 양반다리를 하는 동작 등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은 직업적으로 하체를 많이 사용하거나 격렬한 스포츠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쉽게 발생한다. 특히 무릎에 발생하는 직접적인 충격 외에도 무릎이 비틀리거나 꺾어지는 부상 또한 반월상연골 파열의 원인이 된다. 파열된 범위
아직 5월이지만 한낮 최고기온은 20도 후반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탈모 환자들의 고충이 한층 더 심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두피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지고 탈모 증상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발이나 흑채를 사용하여 표면적으로 탈모 부위를 가리는 것도 여름에는 쉽지가 않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여름이 다가오면 모발이식을 고민하지만 동시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수술을 해도 되는지도 또다른 고민거리다. 모발이식 후에 두피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땀과 더위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생착률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에 대해 고민과는 달리 모발이식은 땀이나 더운 날씨 등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적게 받는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이식된 모낭은 피부 안쪽에서 자라며 두피 바깥쪽에 배출되는 땀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평상시와 같이 수술 후 과격한 운동 및 금연, 금주만 잘 지키면서 기본적인 관리만 해준다면 다른 계절에 비해 특별히 부작용이 많거나 생착률이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무좀은 피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곰팡이 감염이다. 곰팡이가 몸에 번식하게 되면 백선이 되고, 발에 곰팡이가 피게 되면 무좀이라고 일컫는다. 이때 곰팡이는 피부의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하고 번식하게 된다. 발톱무좀은 통풍이 되지 않는 구두를 신는 직장인 남성을 비롯해 안전화를 착용하는 군인, 꽉 끼는 스타킹과 부츠, 하이힐을 즐겨 신는 20~30대 여성 등에게서 나타나기 쉽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은 무좀균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발톱무좀을 호소하는 노년층도 적지 않다. 손발톱무좀은 빠른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 사상균 외에도 다른 진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다른 부위에 전이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손발톱 표면이 거칠게 변하고, 흰색 반점 또는 노란색 줄무늬가 발생하거나, 하얀 각질과 같은 가루가 떨어진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한티 닥터스피부과의원 박재양 원장(피부과전문의)은 “기존의 손발톱무좀 치료는 무좀 경구약과 바르는 약 등을 처방하지만, 간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혈압, 당뇨, 간신장 질환 환자들의 경우 치료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박 원장은 “
스포츠 경기나 등산 등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는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크게 넘어지는 사고에서 발생하는 어깨인대파열이나 쇄골골절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넘어지면서 손으로 강하게 바닥을 짚으면 손목에 가해진 충격이 팔꿈치와 어깨로 이어지게 된다. 이 충격으로 어깨인대파열, 그중에서도 견봉쇄골인대파열이나 쇄골골절이 발생하기 쉽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견봉쇄골인대는 쇄골을 잡아주는 구조물이다. 견봉쇄골인대가 찢어지는 등 파열이 생기게 되면 쇄골뼈를 잡아주지 못해 손상된 쪽의 쇄골뼈가 솟아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만약 파열이 심한 편이고, 양쪽 쇄골뼈의 높이 차이가 크다면 이를 맞춰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견봉쇄골인대파열 수술은 튀어나온 쇄골뼈를 제자리에 맞추고 특수 제작된 금속판에 뼈를 고정시키는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홍겸 원장은 “쇄골골절은 골절된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뼈 간격이 서로 벌어져 있는 경우, 뼛조각이 여러 개 생긴 복합 골절과 같은 상황에서도 뼈를 고정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뼈를
요즘은 누군가 기침하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진다. 때론 감기에 걸려서 열이 나고 기침이라도 하면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식품이나 건강 기능 식품 등에 관심을 두기도 하며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왔다. ‘에키네시아’도 그중 하나이다. 관련 전문가들은 “에키네시아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촉진시키고 항바이러스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호흡기 질환의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면역 기관의 주역들인 대식세포(마크로파지)와 자연살해세포(NK세포), T세포 등을 활성화시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및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인체의 방어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바이러스의 경우 외피(Envelope)를 가진 바이러스와 가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외피가 있는 바이러스는 감기 및 독감 등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높은 바이러스이며 대표적으로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이 있다. 독일 기센대학교 미생물학과 플레슈카 박사에 의하면 에키네시아의 특정 성분인 ‘알킬아마이드(Alkylamide)&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