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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비절개 모발이식,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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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이지만 한낮 최고기온은 20도 후반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탈모 환자들의 고충이 한층 더 심해진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두피를 관리하기가 어려워지고 탈모 증상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발이나 흑채를 사용하여 표면적으로 탈모 부위를 가리는 것도 여름에는 쉽지가 않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여름이 다가오면 모발이식을 고민하지만 동시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수술을 해도 되는지도 또다른 고민거리다. 모발이식 후에 두피의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땀과 더위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생착률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에 대해 고민과는 달리 모발이식은 땀이나 더운 날씨 등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모발이식은 탈모 유전자의 영향을 적게 받는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이식된 모낭은 피부 안쪽에서 자라며 두피 바깥쪽에 배출되는 땀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평상시와 같이 수술 후 과격한 운동 및 금연, 금주만 잘 지키면서 기본적인 관리만 해준다면 다른 계절에 비해 특별히 부작용이 많거나 생착률이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수술 및 회복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오히려 여름휴가 때 모발이식을 하는 직장인 탈모 환자들도 있다”며 “요즘은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전문적인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이식을 진행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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