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7원 상승한 1342.1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343.8원에 개장해 1334.6∼1344.5원에서 움직였다.
장중에는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1330원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8위안 내린 7.0996위안으로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실수요 중심 달러 매수세가 들어오며 1340원대로 반등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7.37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3.75원보다 3.62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