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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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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피시스템이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씨피시스템은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착수하며, 상장 주관사로는 유진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번 상장은 씨피시스템이 더욱 성장하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씨피시스템은 국내 케이블체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플라스틱 케이블 보호 제품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주로 공작기계, 조선, 철도 등의 전통적인 제조 분야에 적용되던 케이블 보호 제품들은 이제 디스플레이, 반도체, 로봇, 2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로 그 활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주목받는 씨피시스템의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케이블 입선 상태에서 IPA 클래스 1 인증을 받은 ‘G클린체인’이 있다. 이 제품을 기반으로 씨피시스템은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글로벌 클린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로봇에 적용 가능한 ‘로보웨이 시스템’을 통해 매출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민 씨피시스템 대표는 “다양한 전방 산업에서의 고객사 확보를 통해 로봇, 2차전지, AI, 반도체 등의 시장에서 케이블 체인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의 연구개발 및 제품의 품질 향상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다.

 

30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케이블체인 업계 최다인 43건의 특허를 보유한 씨피시스템은 전 세계 3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 연결 기준 실적으로는 매출액 205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당기순이익 54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32%, 26%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씨피시스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케 한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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