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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플로우’ MJS에 공급 “글로벌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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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는 미로쿠 정보 시스템(이하 MJS)에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계약이 일본의 엄격한 SW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며 플로우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의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인 MJS는 협업툴 플로우 도입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업무 경쟁력을 높이고, 마드라스체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 협업툴 시장을 선점해갈 계획이다. MJS사는 47년의 사업력을 바탕으로한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 현지와 APAC 시장을 공략하며 세일즈 및 리셀링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 일본 정부는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개혁을 선언하고 정부의 디지털청을 신설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디지털화 관련 개혁은 서면·날인·대면주의 등 아날로그 방식 소통 및 협업의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이번 행보는 일본 디지털 협업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JS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DX 니즈가 강해지는 일본 내 협업툴 시장이라는 신규 비즈니스 영역을 창출하고 선점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글로벌 협업툴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양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기준 플로우는 전 세계 55개국, 50만 여개의 기업, 기관,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매출은 3년 연속으로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플로우는 ISO/IEC 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CSA STAR와 같은 국제 표준 인증을 연이어 획득함에 따라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입증했다.

 

플로우는 국제 표준 인증을 받은 보안 수준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보다 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본 지역으로의 플로우 수출이 추후 APAC, 유럽 등으로 확대되면 글로벌 협업툴 시장 역시 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플로우는 일본을 비롯한 APAC, 유럽 등 약 470억 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협업툴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드라스체크의 목표는 플로우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도구로써 필수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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