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렐릭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솔루션 뉴렐릭 APM 360(New Relic APM 36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렐릭 APM 360은 특정 전문가만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엔지니어들이 일상적인 성능, 보안 및 개발 등 전 부문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한다.
APM 360은 애플리케이션 스택에서 개발 주기 전반에 걸쳐서 모든 핵심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상호연관 시키며 여기에는 배포방식 변화, 주요 트랜잭션, 서비스레벨목표(SLO), 로그, 인프라스트럭처, 에러, 보안, 디버깅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된다.
엔지니어들은 경험의 수준이나 역할에 상관없이 모두 특정 문제의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효과를 모두 이해할 수 있고, 새롭게 부각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전통적인 모니터링에서 벗어나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알맞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정기적인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점검까지 할 수 있게 된다.
APM 360은 기업 내 모든 엔지니어링 부서가 시스템 현황에 대한 같은 이해선상에 있게 하고 장비로 인한 정보격차를 줄여주는 동시에 플랫폼 도입을 가속화해 뉴렐릭 플랫폼으로 데이터 플로우를 더욱 증대시킨다.
마나브 쿠라나 뉴렐릭 최고 제품 책임자는 "뉴렐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분야를 십년 이상 개척해왔으며 끊임없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혁신해왔다"며 "뉴렐릭은 올인원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단일 플랫폼 비용만으로 로그, 인프라스트럭처, 취약점 관리 등 모든 데이터를 전반상황과 함께 취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렐릭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부문을 다시 한번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뉴렐릭 APM 360은 APM 기술의 획기적인 변화를 상징하며 모든 엔지니어들이 APM 업무를 아주 간편히 일상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레거시 APM 툴들은 정보가 단절된 데이터, 분산된 스택 뷰 및 감지되지 않은 모니터링 격차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데이터 사일로 현상, 서비스 상호연관성의 부족 그리고 맹점 현상으로 인해 일상적으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없었고 종종 장애 대응이 지연되거나, 제품 혁신 지체 및 효율성 저하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 이에 대응해 뉴렐릭은 APM을 한단계 더 높이고 있다.
이형근 뉴렐릭코리아 대표는 "오늘날 아태지역 전역에서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기업들이 믿을 수 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이 기업 IT 환경에 주는 영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동시에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IT 리더들이 모니터링 전략을 재평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욱 진화한 뉴렐릭의 APM 제품은 모든 엔지니어들이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에 관한 가시성을 완전하게 실시간으로 확보해 문제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하이브리드 환경의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APM 360은 엔지니어들이 애플리케이션 현황 및 성능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현황 모니터링과 애플리케이션 전체 생애주기를 한 곳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디버깅 워크플로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종속성 가시화 자동화 기능 등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뉴렐릭 APM은 현재 세계 모든 뉴렐릭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뉴렐릭 계정에 로그인 또는 신규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