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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태 파트너 컨퍼런스서 6개 파트너 얼라이언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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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 선전에서 '아시아 태평양 파트너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하고 10여개 국가 및 지역의 1200개 이상 파트너와 새로운 성장 및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APAC 파트너 얼라이언스 출범식도 개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오랜 시간 글로벌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디지털 경제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디지털화 및 혁신 이니셔티브의 선봉장 역할을 해왔다. 화웨이는 아태지역에 7900여 개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와 2000여 개의 클라우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더욱 강력한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에 대한 투자와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웨이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아태지역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디지털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웨이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정부, 금융, 전력, 도로, 수로, 항만 산업과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 데이터센터 시설 솔루션 부문에서 각각 1곳씩 총 6개의 아태지역 신규 파트너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아태지역 전역에서 70여 곳의 파트너가 참석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선언하는 한편 지역 내 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포착하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드 왕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 및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이 전 세계에 혁신적인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며 "화웨이는 파트너와 협력해 이 거대한 기회를 포착하고자 아시아 태평양의 주요 시장 및 상용 시장, 유통 비즈니스 등 3대 시장을 위한 특별한 파트너 개발 전략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와 파트너는 주요 시장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며 유통 비즈니스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노력한다"며 "이러한 기회를 포착하고 동반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니콜라스 마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화웨이의 5년치 전망을 발표했다. 화웨이는 향후 몇 년 동안 아태지역 내 비즈니스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해당 지역 파트너가 화웨이 매출의 95%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파트너를 통해 판매하는 화웨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연간 8억 달러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더했다. 화웨이는 파트너가 고객에게 더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큰 비즈니스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협업'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다니엘 셴 인포마테크 및 옴디아 총괄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패널들은 각 기업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강화 방안과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변화하는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제품 기술 및 정책 분야 차원의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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