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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모라이, KADF 2023서 자율주행·시뮬레이션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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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는 앤시스코리아와 함께 'KADF 2023(Korea Autonomous Developer Forum)'을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ADF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앤시스의 대표 연례 행사로,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개발자 포럼이다. KADF 2023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진행되며 200여 명의 자율주행 관련 정부 기관, 기업 및 유관 연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자율주행과 시뮬레이션 – 자율주행차 성능 평가와 검증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간의 개입이 제한적인 자율주행 자동차는 철저한 성능 및 안전성 검사가 요구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서는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뮬레이션의 기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 시뮬레이션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모사하고,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자율주행 자동차의 평가, 검증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KADF2023 행사에서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성능, 평가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이와 함께 국내외 자율주행 산업의 최신 현황, 성공 사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앤시스는 모라이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연례 KADF 행사를 마련해 고객과 만나고 있다"며 "KADF 2023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자율주행차 관련 시뮬레이션 기술 현황과 실제적인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로서 시뮬레이션의 미래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원 모라이 대표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대표적인 미래 기술 중 하나로 안전성과 신뢰성 보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이 필요하며 시뮬레이션은 이를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 평가 및 검증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서는 허건수 한양대학교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양사의 임원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리 카와바타 앤시스 일본의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팀 리더는 자율 주행 기능 안전을 위한 앤시스 오토노미 툴체인과 메르세데스-벤츠 사례를 소개하고, 모라이의 모빌리티 기술 그룹 전형석 이사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센서 데이터 응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밖에 KG 모빌리티 이도훈 책임연구원은 자율주행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에스엘 주식회사 최지현 책임연구원의 AVxcelerate 및 앤시스 SCADE 제품을 활용한 ADB 검증 시스템 구축 방법, EMA 사의 티모시 맥도날드 대표의 전자파적합성을 위한 전기 및 자율주행차량 설계를 위한 새로운 방법론 등 다양한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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