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TI, 배터리 셀·팩 모니터 출시…“전기차 주행시간 극대화”

URL복사
[무료 등록] 최신 AI MCU 개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응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5/14, 코트야드 판교호텔 8층)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10일 전기차의 주행시간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작동을 구현하는 업계 최고 수준 정확도의 차량용 배터리 셀 및 팩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첨단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그동안 전기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었던 핵심 요인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TI는 복잡한 시스템 설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우수한 성능을 갖춘 포괄적인 첨단 BMS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제조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전기차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I의 BM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되는 BQ79718-Q1 배터리 셀 모니터 디바이스와 BQ79731-Q1 배터리 팩 모니터 디바이스는 배터리 전압, 전류, 온도 측정 면에서 전례 없는 정확도와 정밀도를 제공한다. 이는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전반적인 배터리 팩 수명과 안전성을 높여준다.

 

샘 웡 TI BMS 총괄 책임자는 "차량 제조사들은 전기차 주행거리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배터리 충전 상태(SoC, State-of-Charge)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며 "TI가 새롭게 출시하는 디바이스는 우수한 전압 및 전류 측정 정확도를 통해 차량 제조사들이 전기차의 실제 주행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Q79718-Q1은 1mV까지 정확하게 고성능 배터리 셀 전압을 측정하여 전기차의 실제 주행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고, BQ79731-Q1은 배터리 팩 전류를 0.05% 수준에 이르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혁신을 통해 개별 셀과 팩 수준에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성능(SoH, State-of-Health)을 정확하게 계측할 수 있어 실제 주행 가능한 거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전기차 배터리 수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업계 선도적인 전압 및 전류 동기화(64ms) 기술로 배터리 팩의 전력을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배터리 성능(SoH)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동기화는 전기화학적 임피던스 분광법을 가능케 해 셀 코어의 온도, 배터리 노후화, 배터리 충전 상태에 관한 핵심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BQ79718-Q1 배터리 셀 모니터링 IC는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표준을 달성하는 정확도로 이전에 출시된 셀 모니터 디바이스의 기능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차량 배터리 팩을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다.

 

BQ79718-Q1 배터리 셀 모니터 및 BQ79731-Q1 팩 모니터는 TI의 배터리 모니터링 및 밸런싱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또 BQ79600-Q1 SPI/UART 통신 브리지 디바이스가 포함되어 있어 절연형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신뢰할 수 있으며 빠른 데이지 체인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이밖에도 BMS를 위한 TI의 포괄적인 솔루션은 무선 BMS 용으로 CC2662R-Q1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MCU), TPSI3050-Q1 절연형 스위치 드라이버, TPSI2140-Q1 절연형 스위치 디바이스를 포함한다. 또한 TI는 레퍼런스 보드, 에뮬레이터, AUTOSAR(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 복합 장치 드라이버(CDD)를 포함한 BMS 설계 자료를 제공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