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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렐릭, 카르타·젠데스크와 파트너십…스타트업 지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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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렐릭은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확장을 위해 미국 핀테크 유니콘 기업 카르타 및 글로벌 통합 고객지원 솔루션 전문업체 젠데스크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옵저버빌리티 문턱 낮추기를 통해 엔지니어링팀 업무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디버깅, 최적화를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는 뉴렐릭의 목표를 더 가속화할 예정이다.

 

'New Relic for Startups'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엔지니어가 벤더 선택 시 비용이나 엔지니어링 측면의 제약조건으로 인한 절충안을 찾지 않고도 원활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수 있는 툴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금융, 미디어, 게임, 리테일까지 전 산업 분야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 수백 곳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했다. 플랫폼 기업 헥스도 이번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유저 중 하나이다.

 

2019년 10월에 설립된 헥스는 안드리센 호로위츠,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 레드포인트 벤쳐스, 엠플리파이 파트너스 등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며 73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헥스의 공동 설립자 겸 CTO 케이틀린 콜그로브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엔지니어로서 느린 쿼리 작업, 복잡한 인터페이스,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오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경험해왔다"며 "헥스는 팟(Pods)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신속한 점검, 고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능 문제에 대한 알림 수신, 클라우드 서비스 내에서 발생하는 요청사항 대응과 관련하여 뉴렐릭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르타와 젠데스크는 이번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창업가들이 엔지니어링과 비즈니스 측면 모두를 확장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스타트업 중 현재 카르타 또는 젠데스크의 툴을 사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 뉴렐릭의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젠데스크 포 스타트업의 파트너십 매니저 아담 오 도넬은 "뉴렐릭을 통해 스택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디버깅함으로써 많은 창업가들이 더욱 나은 소프트웨어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 뉴렐릭 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확장된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데브옵스와 데이터 중심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조기에 확립함으로써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앱과 시스템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업은 뉴렐릭을 통해 New Relic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카르타 스타트업 스택, 젠데스크 딜북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기준은 프리시리즈 B수준의 재무가치, 창립한지 10년 미만 신생기업, 현재 뉴렐릭의 고객이 아닌 신규 고객 등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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