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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드, 빈피킹 최적화된 ‘지비드 투 L100 3D 비전’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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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3D 카메라 기업 지비드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Vision 2022에서 지비드 투 3D 카메라 제품군의 두번째 제품인 지비두 투 L100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100은 기존 모델보다 확장된 초점 거리(100cm)를 제공해 제조업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크고 깊은 빈에 있는 아이템을 정확하게 캡처할수 있다. 이는 로봇 빈피킹 뿐만 아니라 3D 비전이 필요한 머신 텐딩 및 소포 처리 작업에도 적합해 물류 및 유통 분야에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지비드 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L100은 길어진 작업거리에도 2.3 메가픽셀의 고해상도, 포인트 클라우드 정확성, 공간 해상도, 포인트 정밀도에서 기존 모델과 유사한 고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지비드 SDK 및 Zivid Studio 개발 도구와 호환돼 기존 코드베이스를 L100 카메라에서 쉽게 사용할수 있다.  추가 거리가 필요할 경우에는 기존 모델을 플러그인으로 대체할수 있다. 
 
오이빈 타이에 지비드 제품 부사장은 "지비드 투 L100은 빈피킹을 개발하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로 빈피킹에서 널리 사용되는 긴 그리퍼를 사용하기에 충분한 작동 거리를 제공한다"며 "로봇과 3D 카메라가 빈(bin) 영역에 들어갈 필요없이 깊은 빈에서 오류없이 피킹작업을 수행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지비드 투 제품군의 정확하고 상세한 포인트 클라우드 캡처 기능을 유지하기에 지속적인 생산성을 보장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비드 투 L100 산업용 3D 카메라는 현재 구매 가능하며 홈페이지(zivid.com)나 대리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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