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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수소차 개발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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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수소차 제조기업인 호피엄이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수소 구동 하이앤드 차량인 '호피엄 마키나'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설계·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호피엄 마키나는 세계 3대 자동차 경기인 르망 24시간 레이스 최연소 우승자인 올리비에 룸바르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최첨단 설계, 뛰어난 주행거리, 기록갱신이 되는 짧은 충전시간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의 고성능 차량이다. 통합연료전지 시스템은 차량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할 때 오로지 물만 배출한다.

 

호피엄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컨셉부터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단일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엔드 투 엔드 환경에서 빠른 설계와 리소스의 최적화를 실현해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다쏘시스템은 전했다.

 

수소 구동 하이앤드 차량인 마키나는 2025년 출시 예정으로 호피엄은 필요에 따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사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호피엄의 창업자인 올리비에 룸바르는 "호피엄은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스토리지 볼륨 최적화와 같은 복잡한 개념을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민첩성과 고급기능이 필요하다"며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었으며 8개월 만에 첫번째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렌스 몬타나리 다쏘시스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부문 부회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경험을 창조하기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면서 "호피엄 팀은 마키나 개발을 위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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