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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모토비스와 자동차 전방 카메라 시스템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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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서재창 기자 |

 

 

자일링스와 임베디드 AI 자율주행 공급업체인 모토비스는 자일링스의 자동차 등급(XA) 징크 SoC 플랫폼과 모토비스의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IP를 결합해 자동차 시장, 특히 전방 카메라 시스템의 차량 인식 및 제어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고객들이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일링스의 기업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전방 카메라 시스템은 차선유지 보조장치(Lane-Keeping Assistance 이하 LKA), 자동 비상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이하 AEB), 적응형 순항제어(Adaptive Cruise Control, 이하 ACC) 등과 같이 중요한 안전 기능에서 요구되는 첨단 감지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핵심 요소다.

 

현재 이용 가능한 이 솔루션은 CNN을 활용하여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이하 NCAP) 2022 요건에 필요한 다양한 파라미터를 지원하며, 짧은 처리시간의 이미지 프로세싱과 유연성 및 확장성을 비용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이안 리치스(Ian Riches)는 “두 회사의 이번 협력은 자동차 OEM 업체가 보다 빠르게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함으로써 전방 카메라 시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방 카메라 시장은 엄청난 성장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2020년에서 2025년까지 매년 전년 대비 약 20%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일링스와 모토비스는 고도로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특히 새로운 표준과 증가하는 요구사항에 대응해야 하는 자동차 OEM 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 전방 카메라 솔루션은 모토비스의 CNN IP를 이용하여 28nm 및 16nm XA 징크 SoC 제품군에 걸쳐 확장이 가능하며, 최적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파티셔닝 기능과 모토비스의 딥러닝 네트워크를 호스팅하는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CNN 전용 엔진의 독보적인 조합으로 가격 대비 다양한 성능 레벨의 비용 효율적인 제품으로 제공된다.

 

이 솔루션은 최대 8메가픽셀의 이미지 해상도를 지원한다. OEM 및 Tier-1 공급업체들은 처음으로 모토비스의 인식 스택 위에 자체 기능 알고리즘을 계층화하여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설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모토비스의 CEO인 젱후아 유(Zhenghua Yu) 박사는 “자일링스와 함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공개하고, CNN 전방 카메라 솔루션을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AEB 및 LKA 기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고객은 미래의 새로운 기능을 쉽게 구현하는 유연성을 갖춘 SoC 내에서 효율적으로 신경망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모토비스의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딥러닝 네트워크와 탁월한 효율성 및 최적화를 제공하는 CNN 전용 엔진을 호스팅하는 자일링스의 징크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설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유럽위원회 일반안전규정(The European Commission General Safety Regulation),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CAP 등과 같은 글로벌 정부 규정 및 소비자 감시단체들의 요구를 준수하기 위해 전방 카메라 시스템의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3곳의 기관들 모두 2020년에서 2025년까지 생산되는 신차에 구현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LKA 및 AEB 시스템과 관련한 공식 규정 및 강력한 지침을 발표했다.

 

자일링스의 자동차 사업부 수석 디렉터인 윌라드 투(Willard Tu)는 “전방 카메라 시장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XA 제품을 확장함에 따라 비용에 최적화된 고성능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제품을 출시하고, 업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토비스의 임베디드 딥러닝 전문기술과 전방 카메라 인식 기능의 까다로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신경망 기법은 자일링스가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OEM 고객들이 시장 출시시간을 단축하는데 독보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자일링스와 모토비스는 2021년 9월 15일에 열리는 자일링스 어댑트 2021(Xilinx Adapt 2021) 가상 이벤트에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댑트 2021은 사용자가 적응형 컴퓨팅의 가치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100개 이상의 발표, 포럼, 제품 트레이닝 및 랩 시리즈를 비롯해 파트너 및 고객이 참여하는 기조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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