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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하이텍, 지속적인 R&D로 새로운 전기차 부품사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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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국내 자동차 차체 제작 기업인 성우하이텍이 축적된 경량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기차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전기차배터리


전기차는 석유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을 극복할 수 있는 자동차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충전소가 주유소에 비해 훨씬 적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 연비가 전기차의 성패를 좌우한다. 


엔진, 미션, 머플러 등이 없어지는 기존 자동차와 달리 전기차는 구동모터, 제어장치, 배터리팩이 추가로 구성는데, 특히 배터리팩이 장착되면 차체 총 중량은 증가하게 되어 차량의 주행거리를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배터리팩이 고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워야 연비를 향상시키고, 전기차의 안정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국내 차체 업계에서 최초로 R&D센터를 건립한 성우하이텍은 기가스틸, 알루미늄, 마그네슘, CFRP와 같은 경량소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 


TWB, 롤포밍, 핫스탬핑 기술로 성형된 경량소재 제품을 기계적 체결과 레이저 접합기술을 이용해 차체의 경량화 기술에 성공했다. 성우하이텍의 축적된 경량화 기술은 전기차의 차체뿐 아니라 배터리팩에도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팩은 전기차의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부품으로서 배터리팩 내부에는 배터리셀, 배터리 모듈, 냉각판, 버스바, 냉각호스, BMS, PRA 등으로 복잡하게 구성돼 있다. 


성우하이텍은 금속으로 구성된 배터리팩 하부 케이스 및 커버, 배터리 모듈, 냉각판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틸배터리팩뿐 아니라 알루미늄 배터리팩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성우하이텍은 2018년 중순 80kWh급 알루미늄 배터리 팩 자체개발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현대모비스로부터 2021년 중순 유럽으로 공급될 수소 연료전지 트럭의 배터리팩을 수주했다. 


이뿐 아니라 LG화학으부터 2022년 유럽과 북미에 공급될 배터리 모듈을 수주해 양산 공급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 함께 신개념의 배터리팩, 배터리 모듈 및 냉각판 개발과 수주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성우하이텍은 기존 차체 산업의 경량화 기술을 더욱 고도화 하고, 자사에 구축된 세계 각국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배경으로 배터리팩과 같은 새로운 신규 전기차 부품을 통해 글로벌 OEM의 부품 공급업체로 영역을 확대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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