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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국내 전력기업인의 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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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지난 5월 29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9)’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8개국 412업체 620부스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실질적인 성과 도출하는 전시회로 평가


2019 국제전기전력전시회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기전력 분야의 신성장동력 발굴 및 국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위한 돌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실제로 이 전시회는 협회의 회원인 전력 공기업, 전기설계, 감리, 안전관리분야에 종사하는 약 4만여 명의 국내 최고 바이어와 실수요자 중심의 End-User가 전시회에 참관,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회에도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을 포함한 발전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23개의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앞장섰다.

 

 

▲ 참관객들이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테마관과 부대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제공


올해 열린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18개국 412업체 620부스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품목별 테마관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돼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장에는 별도의 테마관이 마련됐다. 스마트그리드 및 송·변·배전기자재를 제조하는 한전 협력중소기업관과 발전·원자력 플랜트기자재를 제조하는 발전6사의 협력중소기업관과 홍보관 124부스가 개설됐다. 또한,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산업관, ESS 및 에너지신산업관 등이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동향 및 계측장비활용 기술세미나 ▲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태양광발전설비 및 ESS의 화재 원인 분석과 대책 및 보호기술 ▲HVDC 신기술 및 변환기술개발 현황과 전망 세미나 등 20여개 주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한 참관객은 “전시회를 통해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세미나를 들음으로 인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게 돼서 좋았다”고 평했다.

 

 

▲ 참관객들이 전시회에 마련된 이벤트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수출과 채용 기회도 함께 마련돼


특히 2019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15개국 40여개 바이어사가 참가해 전력기자재를 출품한 국내기업과 제품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채용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6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국제전기 등 20여개 기업에서 약 500여 명을 이번 전시회에서 채용했고, 이에 발맞춰 취업 사진촬영관, 취업 메이크업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관, 채용면접 컨설팅관, 모의 면접관이 별도로 운영됐다.


전시회에서 면접을 본 한 대학생은 “취업에 도전하면서 각 기업들의 실질적인 활동 내용을 볼 수 있고, 실무자들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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