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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HI-TECH KOREA] 윈스레이저, 자체 개발 3D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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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윈스레이저(Winslaser)가 2월 7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HI-TECH KOREA'에 참가해 3D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마킹 및 커팅 시스템을 선보였다.


윈스레이저는 산업용 마킹키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3D 마킹 시스템, CO2 레이저 마킹/커팅 시스템, UV 레이저 시스템, 그린 레이저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부스 전면에 내세운 3D 레이저 마킹 시스템은 명칭 그대로 평면이 아닌 굴곡진 재질에 마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D의 경우 굴곡진 부분들을 반영하여 마킹을 해야하므로 상대적으로 복잡한 연산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이러한 기술을 통해 정밀한 마킹을 가능케 했다. 


CO2 레이저 마킹/커팅 시스템은 잉크젯과 달리 마킹 위조나 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낮은 에너지 소비, 적은 유지 보수 비용이 특징이며, 사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특히 커팅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장비로 제품의 손상없이 PE 재질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UV레이저 시스템의 경우 고품질 마킹으로 필름, FPC회로가공, 전자부품 정밀가공, HDPE/LDPE 포장, 유리 및 유리섬유, 에폭시 수지 등 다양한 특수 소재의 미세 가공이 가능하다.


▲ 윈스레이저의 3D 레이저 마킹 시스템


▲ 윈스레이저의 3D 레이저 마킹 시스템으로 마킹한 표면


한편, '2018 HI-TECH KOREA'는 소재·접합 기술, 첨단센서 기술, 광학검사 기술 등 고도화된 선진 기술들이 총망라된 산업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한-EU 자동차 경량화 기술 고도화 포럼,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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