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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에너지자립시티’위해 LS산전과 MOU체결

  • 등록 2016.10.20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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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길 안산시장(왼쪽)과 구자균 LS산전 회장(오른쪽) [사진=안산시]

 

[헬로티]
안산시가 LS산전과 손잡고 ‘에너지자립형 시티’로 변신한다.
 
안산시는 20일 시청 제1 회의실에서 LS산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MOU 체결로 안산시와 LS산전은 ▲대부도 탄소제로 도시 조성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등 에너지 신산업 확대 ▲ 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에 있어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LS산전은 ESS, 태양광, EMS 등 신재생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통한 대부도 에너지 관리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조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산시 에너지생산 및 효율을 관리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산시는 LS산전으로부터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와 산업자동화에 기반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제공 받아 반월 시화스마트허브를 에너지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처럼 조성된 스마트 팩토리 역시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 통합 관리를 통해 자립을 구현하고 장기적으로 국제적인 에너지 신산업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에정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정책과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축해 세계적인 에너지자립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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