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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SHOP 2015]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전략은?

  • 등록 2015.09.15 0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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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쇼 K Shop 2015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리테일 전문 쇼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바일 시대에 다양해진 쇼핑 채널과 변화된 고객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옴니 채널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옴니 채널 유통 환경에서의 온오프라인 매장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 전시회와 컨퍼런스 ‘K Shop 2015’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대형 유통사(마트, 백화점, 편의점, 프랜차이즈, 패션·뷰티 브랜드, 온라인 몰 등), 매장 점주, 예비 창업자 등 성공적인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됐다는 게 주최측 설명.
전시회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모바일 스캐너, 하니웰의 바코드 스캐너, 아르네코리아의 쇼케이스, ADT 시큐리티의 도난 방지 솔루션 등 200여 개사가 참가하여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관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컨퍼런스는 3일간 30여 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온라인 마케팅 전략, 둘째 날은 현장 디지털 마케팅 전략, 셋째 날은 디자인 전략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롯데백화점 진호 옴니채널 팀장, 11번가 전광일 물류팀장, CJ CGV 이찬 과장 등이 리테일 현장에서의 생생한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장 내 마련된 쇼룸에서는 가상 피팅, 디지털 사이니지, 피플 카운팅, 모바일 프린터, 향기 마케팅 등 스마트한 기술 및 디자인을 활용한 미래 매장의 흐름 및 쇼핑 트렌드를 보였다.


킨텍스 김용우 팀장은 “K Shop은 국내 및 아시아 리테일러가 모두 모이는 국제 행사로, 다양한 리테일 환경에서 필요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가진 셀러와 이를 필요로 하는 바이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라며, “독일의 Euro Shop, 일본의 Japan Shop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리테일 전문 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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