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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오피스텔 붐...의정부 ‘아이콘스타’ 1~3차 분양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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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수익형 부동산은 평균 2만971건이 거래된 반면 11·3 대책 이후 7개월간 평균 거래량은 2만5388건으로 늘었다. 이는 투기 수요 원천 차단을 골자로 한 11·3 대책의 풍선 효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그러나 오피스텔을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지만 무조건적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여러가지 부동산 지표 등을 감안해 볼 때 오피스텔 시장 역시 ‘공급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등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오피스텔 입주 예정 물량은 3만1000실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2만7321실) 대비 12.7% 증가한 수치다.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실률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건축물 인허가 물량이 4814만㎡로 2010~2014년 연평균 인허가 물량(3282만㎡) 대비 46.7% 높은 상황으로 볼 때 오피스텔 역시 간접적으로 공실률 압박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 시 사전에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파텔 형태의 오피스텔에서 아파트 못지않은 고층 랜드마크 오피스텔이 선호되고 있다는 트렌드도 읽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이들 전문가에 따르면 실제 지난 5일 분양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오피스텔’의 경우 평균 청약률이 36.65대 1에 달했고, 최고청약률은 113대 1로 나타났다.


청약조정지역으로 설정되면서 청약률이 떨어진 세종시도 오피스텔만은 예외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평균 청약률이 378대 1을 기록했으며, 최고청약률은 526대 1까지 치솟았다.


분양대행사 청담디벨로퍼 이원석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소형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여유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수익률보다는 공실률이 낮은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의정부에 들어서는 ‘아이콘스타’도 랜드마크 오피스텔을 표방하며 최근 분양을 시작했다. 아이콘스타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에 1~3차 걸쳐 도시형생활주택(이하 도생)과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1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6.37㎡ 198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도생)과 전용면적 18.94㎡의 오피스텔 26실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개동 총 26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16.37㎡ 도생 231세대와 18.94㎡ 총 3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어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2.86㎡ 총 231세대의 도생과 25.06㎡ 오피스텔 32실 등 총 263세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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