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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바우머코리아 “고객 사용 환경에 ‘딱’ 맞는 솔루션 제공으로 승부”

입력 : 2019.05.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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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 생태계는 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 등의 혁신 기술만 봐도 과거와 사뭇 다름을 감지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 지향성 전략이 한층 진화됐다는 것이다. 즉,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통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만족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말이다. 바우머는 이러한 전략에 그 어떤 기업보다 앞서 있다. 품질 우수성, 다양한 제품 라인업, 사용 환경에 따른 맞춤 솔루션 등이 이를 증명한다.


▲바우머코리아 정창영 대리


Q. 최근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의 산업 이슈로 머신비전, 센서, 엔코더 등의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시장에 대해 한 말씀 바랍니다.


A. 각 나라마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4차 산업 육성이라는 범국가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도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부품사들도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핵심 부품은 바로 센서라고 생각합니다. 바우머는 이러한 핵심 부품인 센서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공급하는 회사로서 머신비전, 근접 센서, 포토 센서, 변위 센서, 초음파 센서, 레벨 스위치 등의 각종 센서, 엔코더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Q. 바우머는 앞서 말씀해준 시장 변화에 맞춰 지난 해 어떤 전략으로 해당 시장에 대응했는지요?


A.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기기 간 원활한 통신입니다. 바우머는 센서의 통신기능을 확장하여 IO link 제품들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포스콘(Poscon)과 같은 변위 센서류를 출시하여 기존의 까다로운 측정 소재들을 쉽고 간단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우머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장비의 사이즈를 줄이거나, 장비의 기능적인 면을 단순화 할 수 있다는 피드백 등 한국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Q. 현 산업 발전에 따라 기업들은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발빠르게 변화를 꽤하고 있는데요. 바우머는 기업 내외부적으로 어떤 혁신을 하고 있는지요?


A. 우선 기업 내부적으로는 커지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고, 고객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2018년에 연구 개발팀을 별도 조직하여 변위센서 및 머신비전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 반자동의 공정 설비 및 자동 검사 장비를 확충하여 다소 까다로운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준비하였습니다.


기업 외부적으로는 특정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객 맞춤화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존 디어(John Deere)라는 미국 최고의 농기구 회사로부터 베스트 서플라이어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고객이 원하는 까다로운 기능의 다양한 센서를 전략적으로 개발하여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데 성공한 좋은 사례입니다.


국내에도 농기구를 제작하는 회사들이 최근 미국 등의 해외 시장에 1조원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저희 국내 지사에서는 이 잠재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다양한 특수 센서들을 소개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Q. 경쟁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앞서 혁신 전략들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가장 크게 차별화된 점은 아시아가 아닌 스위스, 독일에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구매 단계에서부터 생산, 품질, 판매까지 이어지는 벨류 체인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고객은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머 제품을 사용하는 한국 고객들도 실감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바우머 산업용 카메라 ‘LXG-500’


Q. 올해 주력으로 내세우는 제품이 있다면 특성과 공략하는 시장에 대해 소개 바랍니다.


A. 머신비전의 경우, 최근 출시된 ‘편광카메라(Polarization Camera)’와 50메가픽셀 제품의 ‘LXG500’ 제품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센서의 경우, 변위센서의 지속적인 출시로 고객층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일본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바우머의 역할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엔코더 제품 중 에서는 GIM이라는 각도 센서가 출시되어 호응이 좋습니다.


Q. 끝으로 바우머의 향후 시장 전략을 묻고자 합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고 시장 확대를 해나갈 것인지 궁금합니다.


A. 올해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바우머의 시각에서 봤을 때, 진입 가능성이 있는 시장은 아직 많습니다.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리점들이 있으며, 저희는 대리점들과 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여 기존 시장의 안정화는 물론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서두에 말씀 드린, 스마트팩토리에 최적화 된 제품 즉, 고객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긴 시간 동안 성실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상록 기자(mandt@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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